추성훈의 추라이추라이 시즌2로 돌아온다
추성훈의 '버킷리스트 도전기'를 담은 '추라이 추라이2: 죽어도 좋아'. 시즌1에서는 예측불가한 대화 속 게스트들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시즌은 추성훈 본인의 하고 싶은 것을 전면에 내세운 '도전 예능'으로 진화했다.
테이저건 맞아보기, 바이크 레이싱 대회 출전, 피라미드에서 잠자기, 전투기 탑승 등 스케일도 남다르다. 여기에 각종 스타들이 추성훈의 '도전 메이트'로 합류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오늘(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에 올라온 선공개 영상에는 '죄없이 테이저건, 이게 진짜 힙합이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첫 게스트 에픽하이...투컷 테이저건 맞기 도전
첫 번째로 에픽하이 타블로, 미쓰라진, 투컷이 출연해 함께 '테이저건 맞기'에 도전하게 된 것이다.
세 멤버 중에서도 투컷은 경찰들에게 양 팔을 붙잡힌(?) 채 모든 것을 체념하고 테이저건에 몸을 맡겼다.
외마디 비명이 나오며 그대로 쓰러져버린 투컷. 이 모습을 지켜보던 추성훈도 테이저건의 위력에 공포를 느끼고 "가위 바위 보 하자. 내 로망 양보할게"라며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추성훈도 두려워하는 테이저건을 맞으며 진정한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준 투컷에 누리꾼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또한 "예능 출연하려고 대단하다", "출연료 얼마 받았나", "직업 정신이 대단하네" 등의 칭찬을 하기도 했다.
추라이추라이는 넷플릭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