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8월 완전체 컴백 확정... 창조 군 제대 후 2년 만의 귀환
인기 아이돌 그룹 틴탑(TEEN TOP)이 오는 8월 완전체로 컴백한다. 이는 멤버 창조의 군 제대 이후 2년 만에 이루어지는 완전체 활동으로,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응답하는 귀환이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15주년을 팬들과 함께 하기 위해 컴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틴탑의 새로운 음악과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현재 틴탑은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7월 10일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방송에서는 새 앨범과 공연에 관한 구체적인 소식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놀면 뭐하니?' 출연으로 재조명된 K팝 레전드 그룹
틴탑은 2023년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유재석이 틴탑을 자신의 '최애 그룹'으로 언급하면서 그들의 히트곡들이 다시 한번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틴탑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댄스에 특화된 브랜드 공연 'TEEN TOP WE GONNA ROCK IT DROP IT TOP IT HEY DON'T STOP IT POP IT LIVE'를 개최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공연에서는 멤버들의 개성과 팀워크가 돋보이는 무대로 틴탑만의 시그니처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열정이 담긴 공연으로 평가받았다.
틴탑의 컴백 소식에 팬들은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멤버들의 다양한 개인 활동도 주목
한편, 틴탑 멤버들은 그룹 활동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니엘은 지난 4월 솔로 미니 4집을 발표하고 활동했으며,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과 '6시 퇴근'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천지는 뮤지컬 '써니텐'에서, 리키는 뮤지컬 '6시 퇴근'에서 각각 활약 중이다. 5월에 군 복무를 마친 창조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통해 대만에 이어 한국, 일본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