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환경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영 이노베이터 드림 프로젝트 2025'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한상윤 이사장이 이끄는 이 재단은 오는 7월 13일까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환경 보호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젊은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가자들은 '지속 가능한 도시', '친환경 디자인', '환경 디지털 솔루션' 등 다양한 세부 주제 중에서 선택하여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보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국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5명까지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체계적인 지원과 풍성한 시상 계획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오는 7월 말 심사를 통해 최대 35개 팀을 1차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들은 오는 8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전문가 멘토링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전시를 기획하게 된다.
오는 11월 말에는 각 팀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회와 발표회가 열린다. 최종 심사에서는 온·오프라인 투표와 발표 심사 결과를 종합해 10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들에게는 환경부장관상, BMW 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상, 우수상, 장려상 등의 상과 함께 시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공모전 참가자 전원에게는 프로젝트 종료 후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번 '영 이노베이터 드림 프로젝트'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운영했던 자동차 산업 특화 직무 강연 프로그램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