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장마철 침수 피해 고객 위한 특별 지원 캠페인 실시
폭스바겐코리아가 장마철을 맞아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25 폭스바겐 침수 피해 차량 지원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은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들의 수리 부담을 크게 경감시켜줄 전망이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차량 중 특히 자차보험 미가입으로 인해 고객이 수리 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하는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피해 차량을 수리할 경우, 부품 비용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 지원 혜택과 캠페인 기간
이번 캠페인은 부품 할인뿐만 아니라 침수로 인해 차량 운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고객 편의를 최대한 보장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해당 고객들에게 무상 견인 서비스와 무상 딜리버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다만, 부품만 단독으로 구매하는 경우에는 이번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폭스바겐 침수 피해 차량 지원 캠페인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전국의 모든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