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 해충 취약계층 위한 6억원 상당 제품 기부
가정용 살충제 브랜드 홈키파∙홈매트를 제조·판매하는 헨켈컨슈머브랜드코리아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에 해충 취약 계층을 위해 약 6억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에서 진행된 '모기∙해충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헨켈컨슈머브랜드코리아 심형보 대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권영규 회장이 참석했다.
헨켈은 대한적십자사에 홈키파·홈매트, 컴배트, 퍼울 등 자사 제품 약 5.8만개를 기부했으며, 기부한 물품은 전국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각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산불 이재민을 위한 제품 지원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사회공헌 활동으로, 헨켈은 2021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해충 취약계층을 위한 자사 제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모기 제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전 국민에게 모기의 위험성과 올바른 예방법을 알리고 모기 취약 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또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대한적십자사 에디션'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해충 취약계층에게 기부한다.
심형보 헨켈컨슈머브랜드코리아 대표는 "헨켈은 '미래 세대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는 공통된 목표를 가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올해로 5년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협력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의미 있는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이로운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