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8일(목)

"디즈니 빌런 포스"... 파격 '보디수트' 입고 '치명적인 퇴폐미' 뽐낸 한소희

한소희, 관능적 퇴폐미로 시선 사로잡아


배우 한소희가 매거진 화보를 통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7일 매거진 W Korea와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소희 SNS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한쪽 어깨를 과감하게 드러낸 보디수트 착용으로 관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한 그녀의 치명적인 표정과 퇴폐미 여신다운 아우라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패션 화보 속 한소희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감각적인 포즈로 자신만의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프로젝트 Y'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한소희


한편, 한소희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프로젝트 Y'에 출연한다. 전종서와 함께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서로밖에 없는 미선과 도경이 현실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검은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다.


'박화영', '어른들을 몰라요' 등 파격적인 소재와 강렬한 연출로 주목받은 이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는 '프로젝트 Y'에 대한 소감으로 "이 나이 때 이 모습이 아니면 찍을 수 없는 영화라고 생각했다"며 "5년이 어렸어도, 5년이 지나도 안 되는, 지금의 패기와 적당히 성숙한 느낌을 섞어 찍을 수 있는 인생에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함께 호흡을 맞춘 전종서에 대해 "정말 친한 친구가 되었지만, 작품을 시작할 때는 둘의 케미스트리를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 고민했다"면서 "우리는 정말 잘 어울리고, 또래 여배우의 합을 최대치로 보여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 그것을 작품으로 증명하고 싶은 마음도 크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