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4일(금)

한성자동차, 창립 40주년 맞아 고객 중심 프로그램 확대

한성자동차, 창립 40주년 맞아 고객 중심 프로그램 확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마르코 대표이사는 17일 고객 중심의 새로운 서비스와 경험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사진 제공 = 한성자동차


지난 1985년 국내 최초 수입차 법인으로 출발한 한성자동차는 1987년 강남 신사동에 전시장과 사무실을 개설한 이후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현재는 전국 19개 전시장, 19개 서비스센터, 7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며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딜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한성자동차는 KS 인증 획득과 서비스 혁신 대통령상 수상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13년간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을 통해 사회적 책임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40주년 기념 고객 경험 프로그램 확대


한성자동차는 40주년을 기념해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7월 초에는 전국 전시장에서 '한성자동차 컬처 보야지 x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공식 론칭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앰배서더들이 전국 전시장을 방문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고객 참여형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SNS 사진 공모전, 브랜드 철학을 담은 인터뷰 시리즈, 창립 4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 관련 디지털 콘텐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과 한성자동차가 함께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하반기에는 수입차 딜러사 최초로 통합 멤버십 로열티 프로그램을 공식 론칭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차량 운행·관리 혜택을 넘어 호텔, 골프장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해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지난 40년은 고객과의 신뢰로 성장해 온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0년은 고객과 함께 가치를 만들어가는 여정이 될 것"이라며, "보다 정교한 고객 중심 프로그램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