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과 한식의 만남, 국순당-삼원가든 협업 행사 개최
전통주 제조기업 국순당이 외식전문기업 ㈜다인힐이 운영하는 삼원가든과 손잡고 우리 전통 음주문화를 알리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국순당은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소재 삼원가든에서 백세주와 한식의 조화로운 어울림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고유의 반주 문화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리브랜딩된 백세주와 함께 삼원가든 총괄 셰프가 특별히 준비한 스페셜 녹두전과 한식 파티 카나페를 맛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술과 우리 음식의 환상적인 조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백세주, 한식과의 어울림을 알리는 지속적인 노력
국순당은 백세주와 한식의 조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는 유명 셰프 이원일 및 한식 레스토랑 '덕분'과 협업해 '백세주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했으며, 국가유산진흥원의 '한국의집'과 함께 고호재 궁중다과와 백세주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도 개최한 바 있다.
백세주는 주류업계 최초로 정부가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지정된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다.
지난해 '백세주, 백 년을 잇는 향기'라는 컨셉으로 리브랜딩을 진행했으며, 전통주 특유의 향취를 유지하면서도 음식과의 조화를 강화했다. 특히 적절한 산뜻함과 깔끔한 감칠맛이 어우러져 함께 즐기는 음식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 등재 삼원가든, 시그니처 막걸리 '달빛가든' 론칭
이번 행사의 협업 파트너인 삼원가든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5에 등재된 명문 레스토랑으로, 1976년 개점 이래 한국 고유의 구이 문화를 계승하며 발전시켜왔다.
현재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6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26년에는 뉴욕 진출도 예정되어 있어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원가든의 시그니처 막걸리 '달빛가든' 론칭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달빛가든'은 국순당 연구소와 삼원가든 키친팀이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막걸리로, 삼원가든의 메뉴에 최적화된 맛과 향, 묵직한 질감을 자랑한다.
은은한 달빛을 연상시키는 단맛과 정원의 고요함을 닮은 여운, 밀키한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는 9%다.
국순당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좋은 술을 즐기던 우리의 반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우리술 기업 국순당과 우리 음식에서 최선을 다하는 삼원가든이 협력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관계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