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4일(목)

"내가 모델 하면 장난 없을 듯"...속옷 사업 꿈꾸는 전소미의 넘사벽 바디라인

가수 전소미 / YouTube 'by PDC 피디씨'


속옷 브랜드 내고 싶다는 가수 전소미..."내가 입고 사진 찍으면 장난 없을 것"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컴백을 앞둔 가수 전소미가 속옷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유튜브 'by PDC 피디씨'에 "곧 나올 새 앨범, 정말 열심히 준비했어요"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배우 송윤아가 전소미를 만난 모습이 담겼다. MC 송윤아는 전소미에게 "요즘 소미의 고민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YouTube 'by PDC 피디씨'


이에 전소미는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늘 고민하고 있다"며 "2년 만의 컴백인데 노래가 만족스럽고, 내가 잘 표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드니까 바로 다음 걸 생각해 봤다"고 운을 띄웠다. 그는 "속옷 사업을 하고 싶다"는 말을 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소미는 "저도 그렇고, 제 친구들도 해외에 나가면 늘 속옷 가게를 들린다"며 "밖에서 입어도 민망하지 않은 그런 예쁘장한 걸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Instagram 'somsomi0309'


그러면서 "내가 (모델로 나서) 입고 사진을 찍으면 장난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전소미는 SNS를 통해 볼륨감이 돋보이는 사진을 종종 공개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가능성을 엿본 걸까. 이야기를 듣던 송윤아는 대뜸 "50대 모델은 필요 없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전소미는 2001년생으로, 2016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가수다.


그는 현재 그룹이 해체된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8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Instagram 'somsomi0309'


YouTube 'by PDC 피디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