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생얼이랑 진짜 똑같은데?"...제니랑 똑 닮은 외모를 가진 필리핀 소녀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똑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는 틱톡커 로웨나 파두아(Rowena Padua)가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필리핀에서 제니 닮았다고 유명해진 틱톡녀"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로웨나가 카메라를 응시하며 찍은 영상이 담겼다. 로웨나는 카메라를 향해 잔망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포즈 등을 취했다.
계정에는 셀카 영상이 대부분이지만, 사람들은 로웨나가 올린 영상에 열광했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너무 닮았다는 게 인기의 이유다.
현재 로웨나는 팔로워 32만 5천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그는 영상을 올리면 1만 회는 가볍게 넘긴다. 종종 100만 회를 넘기는 영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런 영향력 때문인지 영상 중간중간에는 제품 광고로 보이는 영상들도 보인다.
로웨나의 외모를 본 누리꾼들은 제니와 닮은 구석이 있다는 반응이다.
'3초 제니'라는 말도 나오고 '억울하게(?)' 닮았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누리꾼들은 "제니 생얼이랑 진짜 똑같은데?", "이건 억울하게 닮은 제니가 아니라 그냥 제니다", "자기도 제니 닮은 걸 아는지 메이크업이나 의상을 신경 쓴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