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4일(목)

생방송 중인 남성 웹툰작가 집에 찾아가 침입한 10대 여학생...정말 소름끼칩니다

YouTube '레바스튜디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레진코믹스 '레바툰'의 작가이자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 '갱생레바'로 활동 중인 레바가 생방송 중 소름끼치는 일을 겪었다.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레바가 온라인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10대 여성이 집에 침입하는 일을 겪었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됐다.


글에 따르면, 레바는 방송 중 초인종이 눌려 인터폰을 살펴봤지만 아무도 없어 문을 열었다가 웬 10대 청소년이 집으로 들어오는 사건을 겪었다.


B양은 열린 문을 확 당기더니 '들어가도 되냐'라고 물으며 집에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YouTube '레바스튜디오'


이후 B양은 레바에게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 줄 아냐', '내 닉네임 OO인데 알 거다' 등의 말을 하며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B양은 방송에서 나온 정보랑 집 구조 사진, 만화 등을 보고 유추해 레바의 집 주소를 알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충격적인 일을 겪은 직후 레바가 방송에서 상황을 설명하던 중 B양은 다시 집에 방문하기도 했다고.


정황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남녀 바뀌었으면 심각한 범죄인데", "너무 무섭다", "레바 이사 가야 할 듯", "스토킹인데", "녹음본 들었는데 너무 무섭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B양이 레바에게 악성댓글을 달다가 고소당한 누리꾼일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YouTube '레바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