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눈부신 비주얼, 피지컬로 한양대 학생들을 홀렸다.
지난 18일 에스파는 축제 중인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 방문해 축하 무대를 펼쳤다.
이날 에스파는 '넥스트 레벨'을 비롯해 '도깨비불', '블랙맘바'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들려주며 귀르가즘을 선사했다.
밀리터리룩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에스파는 발랄한 매력으로 한양대 축제 현장을 뒤흔들었다.
특히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건 리더 카리나였다.
소두에 두상이 예쁜 카리나는 포니테일 스타일링을 찰떡같이 소화했고, 초커를 착용해 길고 가는 목선을 돋보이게 했다.
카리나는 쭉 뻗은 팔다리로 파워풀하면서도 절도 넘치는 춤선을 선보여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무대 중간중간에 관중석에 있는 학생들과 아이콘택트를 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누리꾼은 "한양대 제대로 뒤집어놨네", "오늘도 1일 1카리나 했다", "카리나는 리얼 여신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스파는 최근 신곡 '스파이시'로 컴백했으며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팬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