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0일(목)

부친상 당한 연인 김준호 위해 이틀째 상복 입고 조문객 받은 김지민

뉴스1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코미디언 김준호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 김지민이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7일 스타뉴스는 김지민이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남자친구 김준호의 부친 빈소에 자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지민은 상주인 김준호와 함께 상복을 차려 입고 조문을 받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이틀째 김준호의 곁에서 큰 힘이 돼주고 있는 김지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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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부친 빈소에는 임하룡, 신동엽, 김대희, 홍인규, 김민경, 유민상 등 개그계 동료들이 찾아 유족을 위로했다.


광고 촬영 중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앞두고 있는 박나래도 빈소에 발걸음 했다.


이외에 김준호와 친분이 있는 이상민, 세븐, 최진혁 등도 빈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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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6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준호 부친이 전날 저녁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75세.


김준호 부친은 오랫동안 지병을 앓고 있었다.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10시,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한편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김준호, 김지민이 최근 교제를 시작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7월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김지민은 김준호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