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더 콰이엇이 공연하는 와중에도 팬들을 살뜰하게 챙겼다.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는 '2019 일리네어 X 엠비션 투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일리네어 레코즈 소속 래퍼인 더 콰이엇, 빈지노, 도끼 등이 참석해 무대를 꾸렸다.
폭발적인 환호 속에서 수준급의 랩을 선보이던 더 콰이엇은 관객석에 있는 팬들을 지그시 바라봤다.
이어 더 콰이엇은 무대 아래로 내려와 팬들에게 성큼성큼 다가갔다.
더 콰이엇은 팬들에게 종이를 받아오더니 무대를 책상 삼아 사인해주기 시작했다.
항상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고자 깜짝 이벤트를 연 것이다.
그는 펜을 쥐고 사인을 하는 순간에도 조각 같은 옆태를 뽐내 여심을 흔들었다.
더 콰이엇의 남다른 팬 사랑을 느껴볼 수 있는 장면을 아래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한편 더 콰이엇은 오는 20일 엘리시안 강촌 야외수영장에서 열리는 '매드홀릭 힙합 풀파티'에 참여해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