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2일(금)

어느새 훌쩍 자라 여동생 지키는 '오빠' 된 대한·민국·만세 근황

Instagram 'songilkook'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배우 송일국의 자녀 대한, 민국, 만세가 폭풍 성장한 근황을 전했다.


13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촌 여동생 지키는 꽃보다 삼둥3~^^"이라는 글과 함께 삼둥이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어느새 훌쩍 커 긴 다리 길이를 자랑하는 삼둥이의 모습이 담겼다.


대한, 민국, 만세는 의젓한 모습으로 가운데 여동생을 세워놓고 둘러싸고 있다.



Instagram 'songilkook'


마치 화보를 찍듯 포즈를 취한 삼둥이의 모습에서 세월의 흐름이 느껴진다. 특히 아빠 송일국을 자라 벌써부터 큰 키를 자랑하는 민국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2년 3월 16일 세상에 태어난 삼둥이는 27개월 무렵인 2014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처음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귀여운 외모와 시트콤을 방불케 하는 에피소드들은 삼둥이를 명실상부 '슈퍼맨'의 '최애 스타'로 만들었다.


Instagram 'songilkook'


19개월간 시청자에게 웃음과 눈물을 안겼던 삼둥이는 지난 2016년 5살을 맞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이후 삼둥이는 아빠 송일국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근이 근황을 알리고 있다.


한편, 삼둥이는 올해 초등학생이 됐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