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청하가 음악방송 중에도 넘치는 팬사랑을 보여줘 시선을 모았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는 청하의 음악방송 무대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청하가 요 근래 각종 음악방송에서 공연하는 와중에도 팬들을 끔찍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무대에 오른 가수들은 보통 1분 1초라도 카메라에 더 예쁘게 담기고자 다양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청하 역시 평소에는 온 사방에 위치한 카메라들과 일일이 아이 콘택트를 하며 매력적인 표정 연기를 펼치곤 한다.
하지만 그는 새 앨범 수록곡 '우리가 즐거워'의 무대에서만큼은 카메라 욕심을 내려놓았다.
자신을 응원하러 온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던 청하는 이들에게 시선을 고정시킨 채 손하트를 날리기 바빴다.
카메라와 아이콘택트를 하기보다 팬들과 눈을 마주치는 그의 모습은 음악방송 카메라에도 담겼다.
청하의 사려 깊은 면모를 접한 누리꾼은 "이러니 청하가 인기가 많을 수밖에", "카메라 가볍게 무시해버리네.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24일 컴백한 청하는 화려하고 깊은 사운드의 신곡 '스내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활동 2주 만에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