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3일(토)

학교 끝나자마자 교복 입고 팬들이 선물한 '지하철 전광판' 보러 간 '프듀X' 금동현

Twitter 'gold_debut'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프로듀스 X 101' 연습생 금동현이 직접 지하철을 찾아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는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연습생 금동현의 목격 사진이 게재돼 화제로 떠올랐다.


이날 건대입구역에 깜짝 등장한 금동현은 본인의 얼굴과 이름이 크게 새겨진 전광판 앞에 섰다.


전광판을 빼곡히 채운 팬들의 포스트잇을 본 그는 깜짝 놀라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Twitter 'KMCHAO7O9'


올해로 17살인 금동현은 학교가 끝나자마자 팬들이 준비한 선물을 보기 위해 달려왔는지 교복을 입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날렵한 턱 선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그의 비주얼에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은 환호를 쏟아냈다.


금동현의 깜짝 등장 소식이 전해진지 얼마 되지 않아 그의 팬들은 곧장 건대입구역으로 모여들었다.


Twitter 'gold_debut'


이어 금동현의 전광판 앞은 그를 '픽'한 국민 프로듀서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현장은 한순간에 '미니 팬미팅' 장소로 바뀌었다.


순식간에 모인 팬들을 마주한 금동현은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직접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금동현은 '프로듀스 X 101' 8주 차 순위에서 19위를 기록했다.


Twitter 'KMCHAO7O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