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금손'을 인증했다.
지난 3일 박지훈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토이스토리 4'의 새 장난감 포키를 직접 만들었다고 인증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제법 영화와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포키와, 포키를 들고 촉촉한 눈빛을 발사하는 박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박지훈은 우디의 전매특허인 카우보이 모자를 써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박지훈은 포키를 만드는 과정을 V 라이브로 생생히 공개하기도 했다.
박지훈이 포키를 만든 건 그가 포키의 팬이 됐기 때문이다.
그는 "포키에 빠졌다. 휴대폰 배경화면도 포키로 설정해뒀다"며 포키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박지훈의 사진을 접한 팬들은 "손재주도 좋다. '금손'이다", "우디 모자 쓰니까 진짜 보안관 같다"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키는 영화 '토이스토리 4'에 등장한 새 캐릭터로, 우디의 새 주인 보니가 직접 만든 장난감이다.
포키는 '토이스토리 4'의 신 스틸러로 떠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