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뷰티 유튜버 포니가 쌍꺼풀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1일 포니의 유튜브 채널에는 "나의 눈 수술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포니는 "제가 눈 수술을 드디어 완벽하게 받고 왔는데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더 선명해진 쌍꺼풀을 자랑한 그는 수술을 한 지 약 20일 정도가 지난 상태였다.
포니는 수술을 받게 된 이유가 짝눈인데다가 졸려 보이는 외관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저녁이 되면 눈에 부기가 점점 빠져 눈이 잘 떠지지 않았고, 억지로 눈 한 쪽을 눌러줘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는 게 포니의 설명이었다.
포니는 이러한 이유로 사실 약 6개월 전에 안검하수 수술과 눈 지방 이식 수술,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수술 결과는 포니가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았다. 눈 라인은 물론 눈가 지방까지 그가 예상하던 모습이 아니었다.
결국 포니는 6개월을 기다렸고 기존에 받았던 세 가지의 수술을 모두 다시 받게 됐다.
그렇게 두 번째 수술을 마친 포니는 "수술은 안전하게 잘 진행했고 지금의 눈이 됐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제 저녁이 됐을 때도 눈이 선명하게 떠지는 게 너무 신기하고 좋다"면서 눈 수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포니의 솔직한 고백을 들은 누리꾼들은 "엄청 불편했을 텐데 수술 잘했다", "눈 수술하니 더 예뻐져진 것 같다", "나도 예전 포니랑 증상이 비슷한데 병원 가봐야 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