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2일(금)

"중국서는 5천 년 후에나 나올 선수"···'월클' 손흥민에게 반해 '극찬' 쏟아낸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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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손흥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활약에 중국 역시 잇달아 찬사를 보내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손흥민은 맨시티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후반 33분 '왼발 슈팅'으로 결승 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로써 18호 골이면서 동시에 챔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10호 골을 달성했다.


앞서 4일 그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새 구장 1호 골을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도 골망을 갈라 또 하나의 역사를 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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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손흥민의 활약에 중국도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손흥민을 두고 "수천억을 자랑하는 맨시티 수비도 그를 막진 못했다. 그는 지난 시즌보다 진화했다"고 극찬했다.


여기에 중국 누리꾼들 역시 "중국에서는 5천 년 후에나 나올 법한 선수"라고 감탄했다.


손흥민이 남은 맨시티전 2경기(리그, 챔스 8강 2차전)에서 '킹갓흥'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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