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헬라스 베로나가 실시간으로 이승우의 멀티골 소식을 전하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29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세리아B 헬라스 베로나가 소속 선수 '이승우 챙기기'에 나섰다.
이날 헬라스 베로나 소식을 전하는 이탈리아 매체 '헬라스 라이브'에는 실시간으로 '2018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서 이승우의 활약상이 전해졌다.
헬라스 베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반 6분, 후반 10분 터진 이승우의 골 장면을 소개했다.
더해서 다음 달 1일 오후 8시 30분 일본-아랍에미리트 준결승전 승자와 펼치는 한국 아시안게임 결승전 일정까지 소개했다.
지난 시즌 헬라스 베로나에서 세링A 무대에 데뷔한 이승우는 AC 밀란을 상대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승우는 2018 러시아 월드컵, 2018 아시안게임 등에 참가해 독보적인 활약세를 보이며 두 번째 시즌 베로나의 중요한 선수로 관심을 받고 있다.
아시안게임이 종료된 후 소속팀으로 복귀하는 이승우의 이탈리아 무대가 더 기대되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