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축구 여신으로 불리는 이민아가 후반 22분 동점골을 넣었다.
28일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인도네시아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4강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한국은 일본에게 선취골을 일본에게 먼저 내줬다. 전반 4분 스가사와 유이카에게 수비가 뚫리며 일본에게 한 골을 허용했다.
계속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지만 0-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공격이 되살아난 한국팀은 곧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민아는 후반 22분 코너킥을 이어 받으며 헤딩으로 연결 동점골을 만들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