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손으로 그린 것 같이 선명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꿀복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소 호날두는 올해 33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게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기로 유명하다.
지난 2월 호날두의 여동생 카티아 아베이로가 올린 사진 속 호날두는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명품 몸매를 뽐내고 있다.
짧은 하의 한 장만 입은 채 양 손을 허리춤에 걸치고 있는 자세를 취한 호날두는 전신이 근육으로 똘똘 뭉친 완벽한 모습이다.
그러나 호날두는 10대 시절 지금과는 달리 좁은 어깨와 얇은 팔을 가진 다소 왜소한 체격을 가진 소년이었다.
이처럼 호날두는 결코 타고난 근육질 체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운동량으로 지금의 몸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의 쫙쫙 갈라진 빨래판 같은 복근에 온몸을 둘러싼 잔뜩 성난 근육은 그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물인 것.
아마 그가 이토록 열심히 몸을 가꾼 이유는 아마 경기에서 지치지 않을 수 있는 발판이 될 체력을 다지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몸매 미쳤다", "오래 33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 "자기 관리가 철저한 것 같다"는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