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캉테는 언제부터 '캉요미'였을까?"
동글동글 깜찍한 외모, 부끄럼 잘 타는 소심한 성격. 귀여움의 모든 조건을 갖춘 은골로 캉테.
축구 팬들은 이러한 캉테를 보며 "언제부터 귀여웠을까?"라고 입을 모으며 이야기 한다.
프로로 처음 데뷔했을 때였을까. 아니면 친구들과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고 기뻐했을 때였을까. 아쉽게도(?) 모두 아니다.
사실 캉테는 어머니에게 유전자를 물려 받아 태어났을 때부터 귀여운 '모태 귀요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캉테 어머니와 캉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영상 속 캉테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축하 기념을 축하하기 위한 환영식에 참석했다.
당시 선수들은 모두 가족들을 초대해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그리고 캉테 옆에도 그와 똑 닮은 흰 천을 두르고 있는 여성이 함께했다.
해당 여성이 누구인지 정확한 신원이 드러나진 않았다. 하지만 동글동글 얼굴, 해맑은 미소, 귀여운 눈매 어느 누가 봐도 캉테의 가족임이 확실해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여성이 '캉머니(캉테 어머니)'가 확실하다며 캉테의 귀요미는 어머니 유전자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엄마가 더 귀엽네", "캉테 아빠도 보고 싶다", "어떻게 저렇게 똑같이 생겼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캉테에 매력에 한층 더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