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4일(월)

결혼·출산 시 3억원까지 증여세를 공제하며 월세 세액공제 한도를 1천만원까지 늘리는 내용 등이 담긴 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21일 국회는 2024년도 예산안과 함께 상속·증여세법, 소득세법, 조세특례제한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 등 세입예...

|
결혼·출산 시 3억원까지 증여세 공제...“월세 1천만원까지 세액공제”

강력범과 경범죄자 교도소 4개가 자리 잡고 있는 청송군이 군수는 물론 주민들까지 교도소를 더 지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최근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들이 교도소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다.과거 교도소는 '혐오 시설'로 불리며 주민들이 유치 반...

|
이미 4곳이나 있는데도...교도소 더 지어 특화도시 만들겠다는 청송군

한 여성이 자궁 내막이 바깥으로 빠지는 끔찍한 일을 겪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최근 미국 SCI급 저널 '아메리칸 저널 오브 케이스 리포트(American Journal of Case Reports)'에 게재된 희귀한 사례를 소개했다.보도에 따르면 멕시...

|
“생리통인 줄 알고 참았는데 자궁 내막이 통째로 빠졌습니다”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총재가 기거하는 '하늘궁'에서 한 80대 신도가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해당 신도는 사망 전 이른바 '불로유'를 수차례 마신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이 불로유에 대해 독극물 검사를 진행한 결과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런데 J...

|
사망한 하늘궁 신도 ‘또’ 있었다...“허경영 불로유 자주 마셨어요”

중국산 위조 에어팟을 국내로 밀수해 외국인과 학생들을 상대로 유통한 업자가 세관에 적발됐다.21일 부산 세관은 관세법 및 상표법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 20대 A씨와 밀수입을 도운 50대 택배기사 B씨를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2021년 3월...

|
“3만 5천원에 에어팟 득템해서 좋아했더니 3천원짜리 중국산 ‘짝퉁’이었습니다”

한 60대 남성이 평소 홀로 아들을 키우는 것이 안타까워 반찬을 챙겨주는 등 살뜰히 보살펴준 마을 이장을 잔혹하게 살해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1부(강지웅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60대)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

|
홀로 아들 키운다고 해 반찬 챙겨줬더니...흉기 100차례 휘둘러 이웃집 여성 살해한 남성

많은 이들이 초대형 크루즈선에 몸을 싣고 전 세계를 여행하는 것을 버킷리스트로 꼽는다.안전하고 많이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 크루즈 여행의 특성상 평균 이용 연령층이 꽤 높은 편이다. 심지어 남은 삶을 크루즈에서 보내고 싶어 하는 승객도 있다.이에 짧게는 며...

|
전 세계 여행할 수 있는 대형 크루즈선에 영안실이 있는 슬픈 이유

여성학자이자 문화평론가 손정희 씨가 12·12 사태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남자 일색이었다는 평가를 내놨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간하는 월간 '한국영화' 12월 호에는 '한국사회의 군사주의와 남성성을 고찰하는 <서울의 봄>'이란 제목으로 손 평론가와 송...

|
평론가 손희정 “서울의 봄, 남자 많아 숨막혀...‘한남 시네마티 유니버스’에 맞아떨어진 작품”

요리연구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솔루션을 제시한 예산시장의 상인으로부터 '소스를 강매한다'고 신고를 당한 가운데 과거 백종원이 재단장에 힘을 쏟았던 '홍탁집'의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람 절대 안 바뀐다던 골목식당 홍...

|
5년 전 백종원 솔루션 받아 매출 30배 오른 ‘홍탁집’의 최신 근황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 내 화약저장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직원 1명이 숨졌다.21일 국방과학연구소는 오후 12시 54분께 연구소 내 화약저장실 안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직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해당 직원은 정년퇴임 후 재채용된 고경력 계약직원인 ...

|
대전 국방과학연구소 ‘폭발’ 사고 발생...계약직 직원 1명 사망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탑승자를 사망케 한 20대 남성이 금고형에 처했다.2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판사 조아람)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장모씨에게 지난 8일 금고 8개월과 ...

|
전동킥보드 운전자, 앞 제대로 안 보고 가다 노인 탄 오토바이 박아...할아버지 끝내 사망

소셜미디어 X(엑스·구 트위터)가 21일 오후 전 세계적으로 먹통이 되는 오류 현상이 발생했다. 21일 오후 2시부터 X 타임라인에서 게시물이 사라지고 검색이 전혀 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X는 게시물 대신 "타임라인에 오신 것을...

|
“X(엑스) 아무것도 안 떠요. 저만 안 뜨나요”...구 트위터 전면 먹통

강추위 한파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동파 신고와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다.특히 고층 건물에는 날카로운 고드름까지 줄지어 달리면서 시민들의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지난 20일 MBC 뉴스에 따르면 청주의 한 아파트 외벽에는 고드름이 폭포처럼 덕지덕지 ...

|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에 붙은 고드름...“떨어질까 무서워 못 다니겠어요”

한살 아기의 '기를 꺾어주겠다'며 친모와 함께 영아를 지속해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공범들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21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29)씨 등 2명의 변호인은 21일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

|
“기 꺾어줄게”... 한 살 아기 때려죽인 20대 친모와 공범자들

국방부 소속 8급 공무원이 겸직 허가 없이 1년 넘게 패션모델로 활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1일 YTN '굿모닝 와이티엔'의 보도에 따르면 공무원 A씨는 1년 넘게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하며 런웨이에 올랐다.A씨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국방부 소속 공무원으로 ...

|
국방부 여성 공무원, 겸직 허가 없이 모델 활동...동료들은 런웨이 보러 간다며 ‘조퇴’

올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면서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특히 이번 추위는 대륙 고기압 확장으로 찬 바람까지 불어와 체감온도가 -21도까지 떨어지기도 했다.이 가운데 올 겨울을 오직 온풍기에만 의지한 채 버티는 쪽방촌 어르신들의 사연이 전해...

|
체감온도 ‘영하 20도’까지 떨어진 날, 온풍기에 의지해 버티는 ‘쪽방촌’ 어르신들

한국 부자들의 해외 이민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 CNN이 영국 국제교류 및 이민 관련 기업 헨리앤드파트너스의 '2023 부의 이동 보고서'를 토대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전 세계 순자산 100만 달러(약 13억) 이상 소유한 부자 중 이민을 떠날 것으로 ...

|
“상속세로 재산 날리느니 탈조선”...한국 부자들의 해외 이민 늘고 있다

아무리 먹음직스러운 음식이라고 해도 지하철에서 먹는 것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다.이런 가운데 최근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뉴욕 지하철에 '랍스터 빌런'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에 따르면 ...

|
지하철에서 ‘랍스터’ 한 마리 통째로 까 쪽쪽 빨아먹는 뉴욕 노숙인 클라스 (영상)

영하로 뚝 떨어진 날씨에 장난삼아에 가로등 쇠기둥에 혀를 가져다 댔다가 구조대까지 출동하게 만든 남성이 화제다.지난 20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되고 있는 한 영상을 소개했다.헤이룽장성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에는 한 남...

|
기온 확인한다며 가로등 ‘혀’로 핥았다가 딱 붙어 경찰까지 출동하게 만든 철부지 청년 (영상)

마약 혐의를 벗은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악플러를 향해 "1주일의 시간을 줄테니 악플을 삭제하라"며 강력하게 경고했다. 21일 오전 10시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지드래곤의 새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의 마약 의혹 무혐의 처분과 향후 활동에...

|
마약 무혐의 지드래곤, “오늘부터 1주일 줄테니 악플 삭제해라...이후 선처 없다”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마구 낙서를 해 붙잡힌 남녀 피의자가 고작 돈 5만원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SNS에서 '낙서를 하면 돈을 주겠다'는 말에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밝혔다. 20일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경복궁 담벼락 낙서 피의자 임...

|
경복궁 1차 낙서한 10대 “SNS서 ‘낙서하면 5만원 준다’ 해 범행”

자신의 청춘을 나라에 바치고, 국가를 위해 충성했던 한 참전용사. 그는 70세가 넘은 나이에 홀로 외로이 지내가 결국 숨졌다. 그의 죽음은 4일이 지난 뒤에야 세상에 알려졌다. 21일 광주 서부경찰서와 서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50분께 광주 서구 상무...

|
홀로 살아가던 70대 참전용사, 숨진 채 발견...연이은 고독사

e스포츠 프로게임단 젠지e스포츠 팀이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사과문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0일 젠지e스포츠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한국어와 중국어로 구성된 공식 성명을 발표하며 중국 팬들에게 사과했다.젠지e스포츠는 "젠지는 중국의 주권...

|
“중국 주권 존중, 대만 행사는 모두 취소”...젠지e스포츠, 하나의 중국 지지 논란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으로 뇌사에 빠졌던 20대 여성 배모 씨가 지난달 25일 오전 5시께 결국 세상을 떠났다.피해자 유족은 롤스로이스 운전자로부터 제대로 된 사과도 받지 못한 상태로 삶이 무너져 버렸다.이런 가운데 롤스로이스 운전자 신모(27) 씨는 ...

|
초호화 변호인단 등에 업은 ‘압구정 롤스로이스’ 운전자, 미소 지으며 법정 등장해

숭실대학교 A과 학생회장이 당선 나흘 만에 반수에 성공해 사퇴한 뒤 다른 학교로 옮긴 사실이 알려졌다.21일 교육계에 따르면 숭실대 A과 소속 B씨는 지난달 23일 학과 학생회장에 당선됐다.당선 이후 지난 14일부터 임기가 시작됐다. B씨는 과 SNS에 학생회 출범사...

|
학생회장 당선되자마자 ‘반수’ 성공했다며 자퇴해버린 숭실대 여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