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1일(금)

부모가 자녀 명의로 몰래 빌린 돈을 자녀가 갚아야 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25일 옛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18조 1항 2호에 대한 강 모 씨의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재판관 5대 4 의견으로 기각했다.이번 헌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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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자녀 명의로 몰래 부모가 빌린 대출...자녀가 무조건 갚아라 판결 내린 헌법재판소

인천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이중 주차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무차별 폭행하고 침까지 뱉은 혐의를 받는 전직 보디빌더 A씨. 그는 선처를 호소하며 공탁금 1억원까지 내걸었지만, 검찰은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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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주차’ 차 빼달라는 여성 무차별 폭행한 보디빌더...피해자, 공탁금 1억원 거절

어제(1일)는 '근로자의 날'이었다. 근로자의 연대와 단결된 힘을 보이고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권익, 복지를 향상시키며 근로의욕을 더욱 높이자는 뜻에서 제정된 휴일이다.이에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꿀 같은 휴가를 즐겼다. 그런데 이날 쉬지 못하는 근로자들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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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근로자의 날’이라 출근 안 했는데 선배에게 혼났습니다...신입인 제가 잘못한 건가요?”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식당에 100인분의 식사를 예약한 뒤 당일 돌연 취소했다는 주장이 전해졌다.지난 1일 JTBC '사건 반장'에는 경기도에서 한정식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업주 A씨의 사연이 보도됐다.A씨에 따르면 그는 지난 3월 말,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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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예약한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위해 음식 다 준비했는데...3시간 전 취소 통보

인천 서해 최북단 백령도 병원에서 산부인과 근무를 자청했던 70대 여의사가 건강 문제로 근무 3개월 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지난 1일 인천시와 백령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 백령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A(73) 전 과장이 건강 악화를 이유로 병원에 사직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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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 산부인과 할머니 의사, 백령도 근무 3개월 만에 떠났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잠결에 알람을 끈 것 같아요" 사실 이는 당신의 잘못이 아닐 수도 있다.최근 아이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알람이 울리지 않는 오류가 발견됐다.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미국 NBC 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SNS에는 아침에 일어나기 위해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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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결에 끈 줄 알았는데 진짜 ‘아이폰 알람’ 안 울린 거, 저 뿐인가요?...전 세계 불만 폭주

부산공업고등학교 졸업생들이 개교 100주년을 맞아 모교에 재학 중인 전교생 600여 명 전원에게 10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한다.지난 1일 부산공업고등학교(부산공고)는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전교생들에게 10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 학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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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1인당 100만원씩 통장에 꽂아준 부산공고 선배들

경기 고양시에서 택시 기사가 차선을 변경하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5분께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의 한 편도 2차로에서 택시가 오토바이를 뒤에서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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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가 몰던 택시에 추돌 해 70대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전 남자친구의 무차별 폭행을 당한 뒤 치료를 받다 19살의 꽃다운 나이로 세상을 떠난 이효정 씨.긴급체포됐다가 아직 폭행과 사망의 연관성이 확실히 드러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풀려난 가해자의 근황이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일 JTBC '뉴스룸'은 피해자 이효정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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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무차별 폭행해 숨졌는데 풀려난 20대 가해자...“더 좋은 여자 만날 것”

경주의 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불이나 관람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1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5시 57분쯤 경북 경주시 황성동 한 영화관 리클라이너 좌석에서 불이 났다. 영화를 보던 관람객이 마시던 음료수를 불이 난 곳에 부어 11분 만에 불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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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멀티플렉스 영화관서 불 150명 대피...관람객이 음료수 부어 진화

70대 남성이 모텔에 함께 투숙한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다량의 수면제를 먹어 사망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일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검사 서원익)는 1일 강간살인, 마약류관리법위반, 강간 혐의로 7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3월 29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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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 성폭행하려고 수면제 42정 먹여 사망케 한 70대 할아버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택이었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저가 2년 만에 다시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사저 현 소유주인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해 말 내곡동 사저를 45억 원에 매물로 내놨다.관계자 말에 따르면 구매를 원하는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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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소속사가 38억에 사들인 박근혜 옛 ‘내곡동 사저’, 2년 만에 다시 매물로 내놨다

경남 밀양시의 한 동물보호센터에서 다른 개들이 보는 앞에서 유기견 수십 마리를 마취도 하지 않고 안락사한 사실이 밝혀져 공분을 사고 있다.1일 밀양시에 따르면 한 시청 위탁 동물보호센터는 지난 9일 오전 유기견 37마리를 안락사했다.동물보호센터는 유기견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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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개들 보는 앞에서 마취도 안하고 유기견 수십마리 ‘집단 안락사’ 시킨 동물보호센터

170만 원짜리 전기 자전거를 훔친 70대 이웃집 할아버지가 전기 테이프로 상표를 가린 뒤 뻔뻔하게 타고 다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달 30일 JTBC '사건 반장'에는 지난해 아파트 단지에서 고가의 전기 자전거를 잃어버렸다는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사연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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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만원’ 짜리 전기자전거 훔쳐 놓고 ‘전기 테이프’ 감아 뻔뻔하게 타고 다닌 옆집 할아버지

과속·신호위반 운전을 하다 중학생을 숨지게 한 운전자가 금고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사·상) 혐의로 60대 A(65) 씨에게 금고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해 6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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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엄마 돕던 중학생 신호위반·과속으로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 집유 3년

한때 '신의 직장'으로 불렸던 한국전력공사가 200조 원대 부채에 입사 4년 차의 비교적 저연차 직원들에게도 희망퇴직을 시행한다.지난달 30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오는 6월 15일부터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희망퇴직 신청 기간은 이날로부터 다음 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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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으로 불리던 한전, ‘200조’ 빚더미에 입사 4년차부터 희망퇴직 받는다

한 게임 회사가 '이석 타임제'를 도입한 것을 두고 직장인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지난달 30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한 게임 회사는 15분 동안 자리를 비우면 업무시간에서 제외하는 '이석 타임제'를 도입했다.'이석 타임제'란 근무시간 중 일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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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15분 이상’ 자리 비우면 업무 시간에서 제외하는 게임 회사

경찰이 아파트 주차장에서 보행자를 깔려 숨지게 한 후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가해 차량을 추적 중이다.1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쯤 북구의 한 아파트 내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 씨가 승용차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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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서 승용차에 깔려 30대 여성 사망...“제네시스 G80 흰색 가해 차량 추적 중”

일본 경찰이 도치기현에서 불에 탄 부부 시신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20대 한국인 용의자가 체포됐다. 1일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전날 오후 도쿄 남쪽 가나가와현 야마토시 호텔에서 외출하려던 A씨를 시신 훼손 혐의로 체포했다. 또 같은날 밤 지바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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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부부 ‘시신 훼손’ 혐의로 20대 한국인 체포

부산에서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 운전을 하던 중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도주하다 오토바이 운전자들에 의해 붙잡혔다.지난 30일 SBS '모닝와이드'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8일 오후 8시께 부산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당시 112에는 고속도로 내에서 승용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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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고 운전하다 ‘라이더’들한테 쫓긴 부산 경찰 간부...추격전 끝에 잡혔다

한 남성이 단골 미용실에서 수십만 원어치 시술 및 제품 비용을 결제하지 않고 달아났다.지난 29일 JTBC '사건 반장'에는 지난 5일 오전 10시께 경기 부천의 한 미용실에서 발생한 사건이 소개됐다.미용실 사장 A씨에 따르면 단골 손님인 남성 B씨는 이날 미용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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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들어오면 입금할게요”...미용실서 56만원 탈모 시술 받고 ‘먹튀’한 남성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오늘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되어 있어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산하단체들은 광화문, 경찰청, 국회 앞 등에서 집회와 행진을 예고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조합원 2만 5000명이 참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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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양대노총 서울서 대규모 집회... “지하철 이용하세요” 당부

세종시의 한 학원가 3층 건물에서 초등학생이 킥보드를 던져 그 밑을 지나던 중학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경찰에 따르면 킥보드가 떨어져 하교 중이던 여자 중학생 두 명이 각각 머리와 다리를 다쳤다. 머리를 맞은 학생은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사고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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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서 떨어진 킥보드 맞고 기절한 여중생...범인 잡고보니 초등학생

숨겨진 돈을 찾는 '캐치 캐시(Catch Cash)' 챌린지가 SNS에서 유행하고 있다.최근 '캐치캐시 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한 남성이 다양한 장소에 돈을 숨기는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계정을 운영하는 A씨는 스마일 모양의 노란색 스티커의 뒷면에 현금이나 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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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숨긴 5만원 찾은 사람이 임자!”...온라인서 난리 난 ‘캐치캐시’ 챌린지

대학을 중퇴하고 돈을 벌려다 지입차 사기를 당한 25살 전영진 씨. 지입차 사기란 취업을 미끼로 택배 차량 등을 강제로 판매하는 행위다. 운전면허증과 화물운송자격증만 있다면 연령이나 학력에 제한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우곤 한다.전씨는 지입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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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극단적 선택한 동생 얼굴·이름 공개하며 폭로한 음성 파일...‘패드립’ 들어도 가족 위해 버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