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시트 더렵혀서"...화학물질 넣어 고양이 살생용 먹이 만든 40대 男
40대 남성이 고양이가 자신의 오토바이 시트를 더럽힌다는 이유로 화학물질을 잘게 빻아 섞은 살생용 먹이를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3일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따르면 지난 10일 인터넷 중고 거래 커뮤니티에는 "주차장 괭이(고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40대 남성이 고양이가 자신의 오토바이 시트를 더럽힌다는 이유로 화학물질을 잘게 빻아 섞은 살생용 먹이를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3일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따르면 지난 10일 인터넷 중고 거래 커뮤니티에는 "주차장 괭이(고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서울교사노조가 한 학부모에게 협박을 받았다는 한 담임 교사의 사연을 공개했다. 14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해 7월 한 학부모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편지에는 빨간 글씨로 "XXX씨(A씨)!! 딸에게 별일 없길 바란다면 편지를 끝까지 읽는 ...
평당 매매가 1억이 넘는 이른바 '반포 대장 아파트'에서 미혼 남녀 입주민의 만남을 주선하는 모임이 열린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는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원베일리결혼정보회(원결회)'라는 소모임을 결성해 미혼 입주민을 ...
교대 근무자를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한 한 중소·중견기업이 MZ 직장인들에게 최고의 워라벨(Work & Life Balance)로 주목받고 있다.주인공인 한일 시멘트는 지난달부터 시멘트업계 최초로 격주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한...
결혼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임신해 시부모님에게 결혼식 날짜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가 아기를 지우라는 식의 답변을 들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파혼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사연에 따르면 글쓴이 A씨는 오는 10월 결혼...
일본 정부가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조정을 압박한 것으로 알려지자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에서 라인메신저 앱 설치 건수가 증가했다. 국내 기업이 개발한 플랫폼을 일본 기업에 뺏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13일 모바일인...
포항에서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다리 위 투신하려던 남성을 발견하고 구해낸 사실이 전해졌다.1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2일 오후 8시 53분께 포항의 형산강 연일대교 일대에서 발생했다.포항중앙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은우(18) 양은 이날 학원...
두통을 호소하던 50대 여성이 의사의 권유로 불필요한 뇌 시술을 받던 중 사망하게 됐다.이에 유족이 병원을 상대로 문제를 제기했는데, 정부기관은 병원이 아닌 유족의 손을 들어줬다. 지난 13일 JTBC는 두통을 앓던 50대 여성 A씨가 대학병원에서 뇌 시술을 받다...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뜨거운 햇볕을 피하라고 마련된 그늘막에 사람 대신 승용차가 주차되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12일 보배드림에는 '우리 동네도 이런 사람이 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신호를 기다리다 인도에 주차...
온라인상에서 올해 신규 임용된 여성 검사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미모의 여검사', '여검사님 미모 클라쓰' 등의 제목으로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이 담긴 게시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들 내용에 따르면 사진 속 여성은 모 방...
수능을 3일 앞둔 재수생이 학원 강사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3일 JTBC '사건 반장'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인천의 한 재수학원에서 발생했다. 당시 제보자의 아들인 A군은 이 학원 강사인 B씨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 치료까지 받았다.제...
셋째를 낳으면 직원에게 2000만 원을 주고 남성 직원에게도 육아 휴직을 주는 출산장려책을 내놓은 회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13일 콜마홀딩스는 이달 10일 세종시 세종공장에서 개최한 '다이브 인투 콜마(DIVE into Kolmar)' 타운홀 미팅에서 윤상현 부회장이 참석...
전남 여수의 한 카페 주차장에서 차 한 대가 7m 낭떠러지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는 나무 덕분에 무사히 목숨을 건졌다.지난 13일 KBC광주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 10분쯤 여수경찰서에 여수시 광무동에서 차량이 낭떠러지로 추락했다는...
지난해 8월 일산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11명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학교 핵심 관리자가 피해 학생을 성추행 가해자로 몰았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전해졌다.14일 '머니투데이'는 일산 한 초등학교 집단폭행 사건 피해 학생 부모가 지난달 말 해당 초등학교 교감을 ...
전북 익산의 고등학교 교사가 급식 재료를 몰래 빼돌려 당근마켓에서 이른바 '되팔이'를 하다 적발됐다.지난 13일 MBN은 전북 익산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딸기잼, 쫄면, 우유, 참치액, 당면 등의 급식 재료를 빼돌려 중고장터에 판매한 사실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
최근 '부실 급식'으로 학부모들의 공분을 샀던 서울 서초구의 한 중학교에서 조리 실무사 2명이 1000인분을 조리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달 한 온라인 육아카페에 밥과 국, 반찬 한 종류가 담긴 식판 사진이 게재되면서 서울 서초구 소재의 A 중학교에 대한 부실 급...
한 직장인이 치질 수술을 위해 연차를 쓰겠다고 했다가 회사가 바쁘다는 이유로 상사에게 "나중에 하면 안 되냐"는 말을 들었다는 하소연이 전해졌다.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근 연차를 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됐다.사연에 따...
정부의 '수능 킬러문항 배제 정책'을 비판했다가 세무조사를 받은 메가스터디 '일타강사' 현우진이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지난 12일 현우진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의 피식쇼에 출연했다.이날 현우진은 "한국에서 다리 꼬는 거 좀 그런가?"라며...
교차로에 진입하기 전 '황색신호'가 켜질 때를 가리켜 흔히 '딜레마존'이라고 부른다.브레이크를 밟고 서기도, 액셀을 밟고 달리기도 애매해서다. 보통은 그래도 교통흐름을 생각해 액셀을 밟고 그 구간을 지나가는 길을 택하는데 이제 깊은 고민을 해봐야 할 것으로...
태국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시멘트로 채워진 대형 물탱크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30대 한국인 남성.심지어 이 남성의 손가락 10개가 모두 잘린 상태였다는 사실이 추가로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12일(현지 시간) 태국공영방송(TPBS) 등 현지 매체는 남성의 손가...
앞으로 병의원 진료를 받으려면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20일부터 '요양기관의 수진자 본인·자격 확인 의무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된 건강보험법에 따르면 병원이나 약국 등 요양기관은 환자가 찾아오...
다 마신 술병을 치우려 했다는 이유로 손님에게 폭언, 욕설, 협박을 듣게 됐다는 식당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술 빈 병 치워드리자 폭언, 욕설, 폭행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식당 사장이라...
'팅커벨'이라 불리는 동양하루살이가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최근 서울 도심 곳곳에 출몰하고 있다. 지난 11일 한 누리꾼이 엑스(전 트위터)에 "경의중앙선 열차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열차 벽면과 전광판...
사업가 행세를 하며 남자친구 7명을 사귀면서 30억 원을 뜯어낸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3일 울산지법 형사6단독 최희동 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30대, 40대, 5...
총기 소지가 가능한 미국에서는 늘 총격에 대비해야 하기에 경찰관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나올 수밖에 없다.이에 경찰 지원자들도 급격히 줄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경찰관 수가 9,000명 이하로 줄면서 1990년대 이후 처음으로 인력 부족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