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7일(화)

대선 주자 김문수-나경원, '햄버거 회동'으로 청년·노동 문제 논의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햄버거 회동'을 갖고 청년·노동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김 전 지사 캠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두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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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나경원, 오늘(12일) 햄버거 회동으로 청년·노동 문제 논의

AI 기술로 소아 천명음 정확히 구분, 호흡기 질환 진단 혁신 91.1%의 높은 정확도를 지니며 아이들의 숨소리만으로 호흡기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지난 10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경훈 교수팀은 아이들의 천명음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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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진들, 아이들 숨소리만으로 ‘호흡기 질환’ 단번에 잡아내는 기술 개발

법원, 尹 '내란 재판' 당일 지하주차장 진입 요청 허용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는 14일 첫 형사재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윤 전 대통령의 지하주차장 진입을 허용했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은 윤 전 대통령의 형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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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尹 ‘내란 재판’ 당일 지하주차장 진입 허용... “특혜 아닌 방호 차원”

오세훈 서울시장, 대선 불출마 선언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12일 오 시장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정치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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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대선 불출마 선언... “백의종군”

서거석 전북교육감 처남, 위증교사 재판 중 숨진 채 발견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처남 유 모 씨가 위증교사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전북경찰청은 이날 오전 8시께 진안군 용담댐 인근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숨진 상태의 유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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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교사’ 혐의로 재판 받던 전북교육감 처남, 숨진 채 발견

서울 공공 임대주택 경쟁률 급증, 전·월세 가격 상승 영향 주변 시세보다 30~80% 낮아 청년들의 수요가 폭발하는 공공 임대주택의 치열한 경쟁률이 눈길을 끈다.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난 9일까지 전국에서 무주택 청년·신혼·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모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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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47만원”... 청년 위한 임대 주택, 현실은 ‘229:1’ 경쟁률로 바늘구멍

챗GPT 유료 사용자, 1년 새 5배 급증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인 챗GPT의 유료 사용자 수가 최근 1년여 사이에 5배 이상으로 '폭증'했다. 12일 NH농협은행은 카드 결제 등 자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챗GPT 유료 사용 개인 고객 수가 지난해 1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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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프사’ 유행하더니... 챗 GPT 유료 사용자 ‘폭증’

윤석열 퇴거 장면 지켜보던 지지자, 오열하더니 실신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해 사저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로 복귀한 가운데, 이 모습을 지켜보던 지지자가 실신해 쓰러지고 말았다.12일 경향신문은 윤 전 대통령의 지지자가 서초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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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잖아”... 尹 퇴거에 눈물 흘리더니 실신해 쓰러진 지지자

안철수 의원, 한동훈 전 대표 대선 출마 강력 반대 입장 표명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대선 출마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11일 안 의원은 대구시의회에서 개최한 대구·경북 공약 발표회에서 "한동훈 전 대표는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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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한동훈 대선 출마 강력 반대... “탄핵된 尹과 동일한 검사 출신”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 붕괴로 2400여 명 대피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인해 244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지난 11일 광명시는 이날 오후 5시54분께 시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이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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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공사장 붕괴 사고’에 시민 2400여명 집 못 들어가고 있다

파면 후 첫 관저 퇴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새로운 시작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이동했다. 이는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일주일 만이자, 대통령 당선 후 관저에 입주한 지 886일 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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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MAGA 모자인줄”... ‘MKGA’ 모자 쓴 尹, 본격 ‘사저정치’ 예고 하기도

전직 공무원, 여성 폭행 및 주거침입으로 집행유예 선고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을 쫓아가 폭행하고 집에 침입한 전직 공무원이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1일 서울북부지법 제11형사부(이동식 부장판사)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주거침입강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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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에 ‘헤드록’ 걸고 집 침입한 ‘구청 공무원’

강동구 중학교에서 가위 난동 사건 발생 서울 강동구 중학교에서 10대 남학생이 문구용 가위로 난동을 부려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지난 11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4분께 강동구 암사동의 한 중학교에서 문구용 가위를 들고 난동을 부린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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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의 한 중학교서 ‘가위’로 난동 부린 중학생... 경찰, 현행범 체포

주말 전국 비 소식, 최대 80mm 강수량 예상 토요일인 12일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등 수도권에는 20mm, 남부와 제주 지역에는 최대 8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강한 바람도 함께 불어 만개한 봄꽃이 떨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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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국 비 소식... 일요일 아침 기온 낮아 추워진다

윤석열 전 대통령 자택 복귀,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영 속 갈등 양상도 드러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일주일 만인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으로 복귀했다. 오후 5시 30분경 한남동 관저를 떠나 자택에 도착한 윤 전 대통령은 지하주차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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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어게인” 외치는 지지자들, 자택 복귀한 윤석열 열렬히 환영

윤석열 전 대통령, 청년 지지자들과 포옹하며 관저 퇴거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오후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관저 정문 앞에서 기다리던 청년 지지자들과 포옹하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남색 정장에 넥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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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관저 떠나며 ‘과잠’ 입은 청년들과 포옹... 대통령실 요청 받은 대학생들

광명시 신안산선 터널 붕괴 사고, 13시간 만에 근로자 1명 극적 구조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터널 붕괴 사고로 고립됐던 근로자 1명이 13시간여 만에 극적으로 생환했다. 그러나 함께 사고를 당한 또 다른 근로자는 아직 실종 상태로 수색이 계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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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신안산선 터널 붕괴 13시간... 20대 근로자 극적 구조

이재명, 장래 대통령감 선호도 1위 기록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래 대통령감' 선호도 조사에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한국갤럽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전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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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권 지지율’ 37% 올해 최고... 한덕수 2% 첫 등장

국회에 의해 탄핵되고 헌법재판소에 의해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비웠다. 11일 오후 5시 10분께 관저를 나온 윤 전 대통령은 차량에서 내린 뒤 지지자들과 인사했다. 이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은 직접 메시지는 전하지 않고, 변호인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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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된 尹, 일주일 만에 한남동 관저 퇴거... 지지자들과 ‘악수’

한동훈, 울산에서 대권 행보 시작하며 자동차 산업 현장 방문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1일 대한민국 산업 수도인 울산에서 첫 대권 행보를 시작했다. 전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한 전 대표는 지역 첫 일정으로 울산 남구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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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도전 선언한 한동훈... 가장 먼저 찾아간 ‘이 지역’

국가 재정 적자 심화, 1180조 원 넘는 국가부채 미래세대 부담으로 오는 6월 5000억 원 상당의 비용을 들여 조기대선이 치뤄지는 가운데, 국가부채가 118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 1인당으로 환산할 경우 약 23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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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빚 ‘1180조’ 돌파... 국민 1인당 2300만원 부담하는 셈

"대통령 되면 더 잘할 수 있어"...도정 공백 비판에 "휴가 쓴 것뿐"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역대급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복구 방안과 관련해 "불탄 곳에 다시 나무를 심는 시대는 지났다"며 호텔·리조트·골프장 등 관광 인프라 개발을 통한 '재창조'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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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도전’ 선언한 경북도지사 “산불 난 데 호텔·리조트 짓자”

신호 위반 차량에 부딪힌 오토바이 운전자신호를 위반해 달려오는 차량에 부딪힌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고 직후 차량 운전자가 보인 황당한 대응에 분노했다. 지난달 31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피할 수 없는 오토바이 사고와 황당한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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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해 오토바이 들이받은 운전자... 척추 부러졌는데 강제로 일으키기도

버드스트라이크 방지 위해 각국 노력 2024년 12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는 많은 이들에게 아직 생생히 기억될 만큼 충격적인 사고였다. 당시 사고 원인으로 유력하게 꼽힌 것이 새가 비행기 엔진에 부딪힌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였다. 실제로 버드 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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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스트라이크 사고 방지 ‘특별 임무’ 받고 공항 발령 난 ‘순찰 보더콜리’ (+업무 영상)

尹, 헌재 파면 결정에 "둔기로 얻어맞은 느낌" 심경 토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끈다. 그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헌재의 파면 결정 당시 "둔기로 얻어맞은 느낌이었다"고 심경을 토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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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기각인줄 알아... 둔기로 얻어맞은 느낌” 탄핵 당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