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수색 않고 거짓말한 담당 경찰... 장미란 씨 '교통사고 사상자' 기재 후 기록 삭제
제주에서 실종 신고된 고(故) 장미란씨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이 내부 전산망에 대상자를 '교통사고 사상자'로 기재하며 기록을 삭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실종자를 찾아야 할 경찰이 가족에게 거짓말을 한 뒤 사건을 임의로 종결하고, 엉뚱한 사...
제주에서 실종 신고된 고(故) 장미란씨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이 내부 전산망에 대상자를 '교통사고 사상자'로 기재하며 기록을 삭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실종자를 찾아야 할 경찰이 가족에게 거짓말을 한 뒤 사건을 임의로 종결하고, 엉뚱한 사...
26일 오전 6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역 인근 15층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주민 약 20명이 급히 대피했다. 이번 화재로 주민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화상과 연기 흡입 피해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7대와 소방 인력 88...
국내 입국 후 연락이 두절됐던 20대 중국인 유학생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가운데, 경찰에 거짓 실종 신고를 접수했던 30대 중국인 남성이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7시 29분경 경산 소재 한 주거지에서 30대 중국인 남성...
지상파 아침 교양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출연해 이름을 알린 대학병원 의사가 서울 용산역 인근에서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휴대전화에서는 과거 촬영된 다른 불법 촬영물도 발견됐지만 검찰은 이 의사를 재판에 넘기지 않고 기소유예 처분했...
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노동시장에 진입한 청년 2명 중 1명은 일터에서 학력을 이유로 불이익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과 승진에서 배제되는 것은 물론, 야간·휴일 수당을 받지 못하거나 직장 내 괴롭힘에 방치되는 등 열악한 노동 환경에 놓였다는 지적이...
청주시의 핵심 역점 사업인 '꿀잼도시' 추진 과정에서 입찰 비리와 금품 수수 정황이 포착돼 관련 공무원과 민간 업자들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충북경찰청은 입찰방해 등 혐의로 청주시 소속 6급 공무원 A 씨와 행사대행 업체 대표 B 씨를 지난 20일 불구속 ...
전남·광주 지역에 다시 몰아친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300명을 돌파하고 가축 수십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오늘(2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하루 동안 10명의 온열질환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 온...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5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외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갖고 당·정·청 일체론과 함께 정기국회 주요 국정과제 입법의 차질 없는 완수를 당부했다. 지난 19일 당대표 경선 후보자 회동 이후 6일 만에 다시 마련된 이번 만찬 ...
한·미 외교수장이 긴급 유선 협의를 진행한 가운데, 발표문에서 '비핵화' 문구가 제외되면서 불거진 이른바 '한국 패싱' 논란에 대해 외교부가 공식 진화에 나섰다. 박두순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한 비핵화는 한·미 양국의 일관된 목...
성평등가족부가 지난해 시행된 주요 정책을 성별 관점에서 점검한 결과, 남녀 모두가 공평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25일 성평등부는 국무회의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종합분석 결과'를 보고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 수립이나 법...
65세 이상 노인 91.2%가 연금을 받지만 절반 이상이 월 50만원 이하를 받는다. 60∼64세 수급률은 44.4%에 그쳐 소득 공백이 심각하다. 25일 국가데이터처는 '2024년 연금통계'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직역연금(공무원·군인·사학·별정우체국), ...
2027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졸업생 응시 비중이 22.4%로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8학년도 수능 제도 개편과 지역의사제 도입이 주요 배경으로 분석된다. 2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다음 달 2일 실시되는 9월 모의평가에 총 50만128명이 지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촉법소년 연령 하향 조정에 대한 조속한 결론을 촉구했다. 25일 이 대통령은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촉법소년 연령 하향 문제가 지나치게 오랫동안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신속한 결정을 요청했다. 그는 촉법소년 연...
기록적 폭염이 이어진 올해 여름, 국내 주요 배달 플랫폼 결제 금액이 3조 원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분석 플랫폼 와이즈앱·리테일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땡겨요 등 배달 플랫폼 4사의 지난 7월 결제 추...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 4월 발생한 사고는 최근 학교 현장의 단면을 보여준다.술래잡기를 하던 학생이 사물함에 부딪혔고, 보호자는 학교 폭력이라며 신고했다. 상대 학생 측도 맞신고로 대응했지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양쪽 모두에게 '학폭 아님' 판정...
대법원이 음주단속 채혈 과정에서 경찰이 거부권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면 이를 증거로 활용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최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재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생후 4개월 된 영아를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이른바 '여수 해든이 사건'의 친모가 항소심에서 감형 판결을 받았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황진희)는 오늘(25일) 아동학대살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친모에 대한 2심 선고 공판에서 1심의 무기징역 ...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논의에 교사 97.7%가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교사노조는 저학년에게 필요한 것은 긴 수업시간이 아니라 충분한 휴식과 놀이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25일 교사노동조합연맹은 초등 1~2학년 담임 경험 교사 46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
청주시가 추진한 '하트나무 가로수길' 조성사업이 산림청 전국 가로수 관리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24일 이 같은 수상 소식을 전하며, 독창적인 가로수 관리로 차별화된 도시 경관을 만든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하트나무 가로수길은 청주...
1차 부검서 뚜렷한 외상 없어...휴대전화 포렌식 진행제주의 한 야자수 농장에서 발견된 시신이 실종된 장미란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치아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으며 DNA 분석을 통한 교차 검증도 진행하고 있다.2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법치의관이 ...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이 동료 여학생들을 상습 폭행하고 성착취 영상을 제작·유포한 10대 소녀들에게 실형을 유예하는 판결을 내렸다. 25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국식)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과 성폭력범죄 처벌 특례법 위...
오는 10월 검찰청 폐지를 앞두고 경찰의 수사 허위종결 논란이 잇따르자, 여야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경찰 권력에 대한 통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찰 고위 간부 출신인 재선 의원은 최근 경찰 조직의 잇따른 비위와 부실 수사 행태에 대해 강도 높은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배달 플랫폼 업계의 독과점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자영업자들이 겪는 과도한 배달 수수료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실질적 경쟁 체제 구축이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이 대통령은 "배달앱 수수료가 너무 비...
학회 소속 여성 직원을 강제 추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전직 연세대 교수가 법정에서 추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상해 혐의는 부인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김세용)는 오늘(25일)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연세대 교수 A 씨...
전통시장에서 일면식도 없는 상인을 흉기로 무차별 공격해 중상을 입힌 20대 여성에게 항소심 법원도 중형을 유지했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황진희)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여성 A 씨의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