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타블로가 딸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공개적으로 표현해 화제가 됐다.
지난 6일 에픽하이 유튜브 채널에는 '아빠들이 알려주는 사랑 쟁취하는 법'이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에픽하이 멤버들은 시청자들이 보내온 연애 고민에 답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 내가 좋아하는 사람 중 누구를 선택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서로 다른 답변을 내놨다. 미쓰라는 "100%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라며 안정감을 중시했다.
유튜브 '에픽하이'
하지만 타블로와 투컷의 생각은 달랐다. 타블로는 "나를 안 좋아해도 된다"며 "꼭 골라야 한다면 나를 안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는 쪽이 낫다"고 말했다. 투컷 역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겠다는 쪽에 손을 들었다.
그런데 제작진이 "딸한테도 같은 조언을 할 거냐"고 묻자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 투컷은 "딸은 다르지!! 너 좋아하는 사람 만나라고 하지!!"라며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유발했다.
타블로도 "내 딸은 미친 듯이 사랑받아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딸바보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연애 조언을 할 때와는 전혀 다른 반응이었다.
유튜브 '에픽하이'
타블로는 2009년 배우 강혜정과 결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서 딸 하루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