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7일(금)

홍진경 "전문가가 사라고 해서 샀는데 폭락... 왜 가격 높을 때 사라고 했나요?"

대표적인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루 만에 급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방송인 홍진경이 주식 투자 손실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지난 6일 홍진경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경제 크리에이터 최고민수(박민수)가 출연해 최근 반도체 업종의 주가 하락 배경을 설명하는 모습이 담겼다. 


홍진경은 주식 공부를 위해 동행한 모델 후배들과 함께 강연을 수강했다.


인사이트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최고민수는 글로벌 증시 흐름과 인공지능(AI) 산업 동향,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상장 이슈 등을 짚으며 최근 반도체주의 하락 원인을 분석했다.


강연을 듣던 홍진경은 "오늘 너무 많이 빠졌다"며 최근의 주가 폭락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최고민수는 "주식은 예측이 어려운 시장이며 하락세가 이어질 수도 있다"고 답했다.


홍진경은 "선생님이 사라고 해서 매수하기 시작했는데 계속 떨어진다"며 "왜 가격이 높을 때 추천했느냐"고 농담 섞인 원망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최고민수는 "시장 내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최고민수는 투자 대안으로 개별 종목 대신 ETF(상장지수펀드) 활용을 제안했다. 그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단일 종목보다는 ETF를 통한 장기 투자가 안정적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 6일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3% 내린 23만 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10.37% 폭락한 149만 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