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안재현, 26분 운전에 '체력 방전'... 10kg 벌크업 후 "연비 안 좋은 슈퍼카"

배우 안재현이 짧은 운전에도 체력이 방전되는 자신의 상태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Joy '끼리끼리'에서는 김풍, 뮤지, 안재현이 함께하는 '방전된 40대끼리 떠나는 기충전 보양 로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뮤지는 안재현의 컨디션에 대해 "재현이가 운동을 굉장히 열심히 한다. 몸은 좋으나 체력이 그다지 좋아 보이진 않는다"고 말했다. 최근 10kg 벌크업으로 주목받은 안재현은 자신을 "쉽게 말하면 클래식카, 슈퍼카다. 연비가 좋다"고 표현했다.


image.pngKBS Joy '끼리끼리'


김풍이 "연비가 안 좋지 않아?"라고 지적하자, 안재현은 "연비가 좋아서 금방 떨어지는 거다. 연비가 너무 좋은 거다"라고 대답했다가 곧바로 실수를 깨닫고 "연비가 안 좋지"라고 정정했다. 뮤지는 "재현이 이럴 때 '이따가 다시 애기하자' 하면 된다"고 조언을 건넸다.


이날 식당까지 운전대를 잡은 안재현은 내비게이션 안내를 놓쳐 엉뚱한 방향으로 향했고, 16분 거리를 26분에 걸쳐 도착했다. 


식당에서 부추를 곁들인 흑염소 수육을 맛본 안재현은 "사실 제가 전기차를 잘 안 타봐서 체력이 좀 방전 됐었다. 그리고 뒤에 형님들 모시고 타니까. 내비게이션은 자꾸 틀리다고 하고 초행길이라 에너지가 정말 빠졌었는데 이거 먹으니까 눈이 떠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 이미지KBS Joy '끼리끼리'


김풍이 "운전 한 15분하지 않았어?"라고 묻자 뮤지는 "한 13분?"이라고 답했다. 김풍은 "13분 했는데 거기서 벌써 체력이 빠졌어?"라고 되묻자, 안재현은 "왜냐하면 형들의 생명과 여러 가지를 신경 써야 하니까"라고 해명했다.


안재현은 이어 채소를 보고 "이거 미나리. 숙주인가?"라고 또다시 말실수를 했다. 김풍은 "미나리, 숙주라니. 누가 봐도 숙주 모양은 아니다. 숙주가 뭔지는 알지?"라고 물었고, 안재현은 "퍼런 거"라고 답한 뒤 "아직 보양이 덜 됐다"고 웃으며 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