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이상준, 21만원 LA 공연 혹평에 사과... "죄송하고 또 죄송"

개그맨 이상준이 미국 LA에서 진행한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이 관객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이상준은 최근 미국 LA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쇼 '이상준쇼'를 개최했다. 공연 티켓 가격은 최고가 기준 약 21만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공연이 끝난 뒤 온라인을 통해 불만을 토로했다. 주요 지적 사항은 열악한 음향 환경이었다. 스탠드업 코미디는 대사 전달이 핵심인 장르임에도 음향 상태가 좋지 않아 상당수 관객이 제대로 듣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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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이상준이 공연 시작 시간에 늦게 도착한 점, 약 1시간에 불과한 짧은 공연 시간, 유튜브 등에서 이미 공개된 기존 콘텐츠와 크게 차별화되지 않은 레퍼토리 등이 관객들의 비판을 받았다. 특히 공연 내내 음담패설이 계속됐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상준은 8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가 공연하면서 너무 재미있게 했다고 기억 되는 공연중에 LA 3시 7시 두공연은 무조건 포함될정도로 즐겁게 했습니다. 웃음이 클수록 제가 더 재미가 느끼기에 저도 텐션이 올라갑니다. 제가 들었던 LA 공연의 웃음소리는 저 조차 너무 행복했습니다"라며 LA 공연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하지만 관객들의 혹평이 이어지자 이상준은 "그런데 공연 끝나고 공연중 불편함을 느끼신분들이 계셨다는걸 확인했습니다. 즐겁게 웃으려고 오셨을텐데 너무 죄송합니다. 다시한번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상준은 "계속해서 연구하고 공부하고 점점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리고 정말 큰웃음 만드는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며 앞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