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강남 6평 원룸' 사는 배우 박경혜, 초파리떼와 사투 벌이다 극대노 "이럴 거면 월세 내"

배우 박경혜가 여름철 자취방의 불청객인 초파리와 벌인 치열한 사투 과정을 공개하며 1인 가구 자취생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


지난 2일 박경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경혜볼래'를 통해 '초파리 떼를 박멸 시키기 위한 N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 콘텐츠를 선보였다. 


집 안을 습격한 초파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다양한 퇴치법을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4321234.jpg유튜브 '경혜볼래'


영상에서 그는 "오늘 결판을 낼 일이 생겼다"며 심각해진 자취방 상황을 알렸다. 당초 한두 마리에 불과했던 초파리가 어디선가 알을 낳아 집안 전체에 서식하는 것처럼 떼로 출몰하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급히 끈끈이 트랩을 설치해 밤새 20여 마리를 잡았지만 초파리의 유입은 계속됐다. 박경혜는 "초파리가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몸으로 자꾸 달려든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식사 직후 설거지를 마치고 쓰레기봉투도 2~3일 간격으로 교체하는 등 철저한 위생 루틴을 유지해 왔음에도 발생한 문제였다.


32123.jpg유튜브 '경혜볼래'


박경혜는 여러 시도 끝에 초파리의 진짜 유입 경로가 외부라는 점을 파악했다. 장마 기간 창문을 닫고 지낸 며칠간 초파리가 자취를 감춘 것을 확인한 그는 결국 이번 여름 동안 환기를 포기하겠다는 극단적인 해결책을 내놓았다.


영상이 공개되자 자취생 독자들의 공감 반응이 쏟아졌다. "복숭아 한 번 먹었다가 초파리가 생겨 스트레스다", "초파리와 동거 중인데 이럴 거면 월세라도 내라"는 식의 유쾌한 댓글과 함께 가글을 활용한 퇴치법 등 저마다의 노하우 공유가 이어졌다.


한편 박경혜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와 관리비를 합쳐 59만 원 수준인 강남구 역삼동 6평 원룸에서의 자취 일상을 처음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