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그룹 QWER이 국내 최대 록 페스티벌 무대에서 눈부신 성장세를 입증했다.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으로 구성된 QWER은 지난달 31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위드 KB국민카드' 메인 스테이지에 올랐다.
QWER은 애니메이션 '도굴왕' 오프닝 테마이자 일본 데뷔곡 '쇼 다운'을 시작으로 무대의 막을 올렸다. 이후 '지구정복', '가짜 아이돌'까지 경쾌한 밴드 연주와 시원한 보컬로 관객들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인스타그램 'qwerband_official'
파워풀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파이오니어', '오버드라이브', '배드 해빗'을 연달아 무대에 올린 QWER은 이어 '눈물참기', '아워 보야지', '고민중독'까지 히트곡 라인업을 쏟아내며 폭넓은 음악 세계를 드러냈다.
특히 '파이오니어' 도입부에서는 마젠타의 베이스 연주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미니 4집 '세레머니' 수록곡인 '파이오니어'와 '아워 보야지'는 이번 무대에서 라이브로 처음 공개됐으며, QWER 멤버들은 완성도 높은 연주와 보컬로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번 메인 스테이지 진출은 QWER의 가파른 성장을 증명하는 무대로 평가된다. 데뷔 원년 써드 스테이지를 거쳐 이듬해 세컨드 스테이지에 섰던 QWER은 올해 메인 스테이지까지 오르며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한편 QWER은 오는 9월 12~13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QWER 세컨드 투어 '로케이션 : 로켓 런치!!' 첫 공연을 개최한다.
인스타그램 'qwerband_official'
이후 타이베이,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쿠알라룸푸르, 방콕, 홍콩,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 9개 도시 순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