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JYP 구내식당에 연 20억 원을 투자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연습생들이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을 보고 '내 아이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유기농 식당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1일 박진영은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409회에 출연해 구내식당 운영 계기를 설명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그는 과거 연습생들이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내 아이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진영의 건강 전도사 면모와 함께 신사옥 이전 계획도 공개됐다.
박진영은 새 사옥에 주방 규모를 3배로 확장하고 도시락 제조 시스템까지 갖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사 구성원들이 어디서든 '건강한 JYP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그의 목표다.
박진영의 직원 건강 관리는 세심한 수준이다. 담당 팀원에게 건강 이상이 생기자 직접 공부한 인체 구조와 영양학 지식을 바탕으로 장문의 건강 관리 메시지를 보냈다는 일화가 소개됐다.
직원 한 명 한 명을 가족처럼 대하는 박진영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4세 박진영은 여전히 현역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발표한 신곡 'WET'을 위해 체지방률 9.2%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몸 상태를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곡 콘텐츠 촬영 현장이 공개됐는데, 형광 조끼와 과감한 뒤태가 돋보이는 파격 의상으로 시선을 끌었다.
앞서 박진영은 럭셔리 10층 사옥으로 회사를 이전하며 직원 복지에 힘쓰는 이유에 대해 "그거 하려고 돈을 번다"고 말한 바 있다.
매니저는 "미국 타임스에서 선정한 '지속 가능 성장 기업 1위'다. 헬스장 무료, 사내 카페도 무료, 동호회, 교육 등을 지원해 주고 있다. 카페의 모든 커피, 음료, 간식들이 다 유기농"이라고 설명했다.
JYP는 직원 복지로 헬스장, 사내 카페, 동호회,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내 카페에서 제공하는 모든 커피와 음료, 간식이 유기농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