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조지나, 구찌 매장 알바생에서 100억 반지 주인공으로... 호날두 '결혼설' 터졌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호날두와 그의 파트너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이번 주 중 혼인 서약을 할 것이라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지난 30일(한국시각) 영국 더 선은 호날두와 조지나가 마요르카에서 요트를 타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모두 약지에 화려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었다. 


FastDown.to_729995922_18587222122066587_3251681887205770067_n.jpg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조지나가 착용한 반지는 호날두가 지난해 8월 프로포즈할 때 선물했던 바로 그 반지로, 현지 언론은 이번 토요일 두 사람의 결혼식이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조지나는 호날두의 여섯 자녀 중 세 명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호날두는 과거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우승 트로피를 들고 결혼식장에 입장하고 싶다"며 월드컵이 끝나면 혼인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지금이 적절한 시기라고 믿기 때문에 그녀와 결혼하려 한다"며 "단순히 내 아이들의 어머니여서가 아니라,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조지나와의 결혼 이유를 설명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6년 스페인 마드리드의 구찌 매장에서 시작됐다. 당시 모델로 활동하던 조지나가 매장 직원으로 근무하던 중 호날두를 만났고, 이후 지금까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GettyImages-1762150529.jpgGettyimagesKorea


호날두는 지난해 8월 조지나에게 거대한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로포즈했고, 조지나는 개인 SNS를 통해 "그럴게요(I do)"라고 답하며 프로포즈를 수락했다고 공개했다.


프로포즈 반지는 그 크기와 가치로 큰 화제를 모았다. 글로벌 매체 비인스포츠는 조지나가 즐겨 착용하는 보석 브랜드인 까르띠에 제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해당 반지의 가격을 540만달러(약 78억원) 정도로 추정했으며, 일부에서는 100억원이 넘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호날두는 프로포즈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조지나는 반지에는 신경 쓰지 않았다. 나에게 이게 정말 진심인지 물었죠. '진짜예요?'라고 말이다. 


그래서 '응, 진심이야. 난 당신을 원하고, 당신과 결혼하고 싶어'라고 말했다. 처음엔 내 말을 믿지 않더라"고 전했다.


GettyImages-1185274074.jpgGettyimagesKorea


다만 결혼식이 실제로 이번 주에 열리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더 선은 "한 TV 진행자는 예식이 포르투갈 신트라에 위치한 킨타 다 레갈레이라 저택에서 열릴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이번 주말 해당 장소가 일반에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이 주장의 신빙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