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개그우먼 신봉선(46)이 개그맨 허경환에게 호감을 드러낸다.
오는 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는 2010년 종영한 SBS 예능 '골드미스가 간다' 멤버들의 재회를 그린다. 양정아, 박소현, 예지원, 신봉선은 16년 만에 다시 모여 현재의 모습을 공개한다.
16년 전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맞선남을 만나며 결혼을 꿈꿨던 네 사람은 40~50대가 된 지금까지도 모두 싱글로 지낸다고 밝혔다. 이들은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번 방송에서는 생일을 맞은 양정아를 위해 세 사람이 마련한 특별한 생일 코스가 공개된다.
박소현은 차 안에서 즐기는 '차마카세(차+오마카세)' 식당을, 신봉선은 가성비 치킨집을, 예지원은 이색 DJ 클럽을 선택했다. 특히 예지원이 선택한 홍대의 DJ 클럽은 나이와 성별,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멤버들의 호평을 받았다. 스튜디오에서는 "이런 건 처음 본다"는 반응이 나왔다.
신봉선의 초대로 허경환과 윤현민이 합류하면서 자리는 더욱 활기를 띤다. 박소현은 "마지막 연애는 30대 초반"이라며 '골드미스가 간다' 종영 이후에도 계속 소개팅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심한 건망증으로 인해 같은 남성과 모르고 두 번 소개팅을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신봉선은 자신의 전 남자친구들이 모두 잘생겼다고 밝히며, "후배들 가운데 외모 1등은 허경환"이라고 말하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