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과거 대학 강의 중 보여준 훈훈한 일화가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한 청취자가 지난 29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김혜수와 관련한 사연을 전했다.
청취자는 "성균관대 앞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김혜수 교수님이 학생들을 우루루 데리고 오셔서 카드를 건네며 아주 우아하고 화끈하게 계산하고 가셨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혜수는 "한 학기 동안 성대에서 연기 강의를 한 적이 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김혜수는 "그때 내 학생 중에 이민정씨, 황제성씨가 있었다"고 했다. 그는 "두 분은 학생 때도 여러 학생 중 굉장히 눈에 띄었다"며 "제성씨는 연기를 굉장히 잘해서 인상깊었고, 민정씨는 그때도 너무 예뻤다"고 회상했다.
한편 김혜수는 조여정, 김지훈, 김재철 등과 함께 31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에 출연한다.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기 인플루언서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가 불륜조차 하찮아지는 감당 불가한 비밀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 코미디다.
김혜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