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결혼 생활 4년 차를 맞아 이사한 새 보금자리를 공개하며 신선한 일상을 선보였다. 서울을 떠나 교외로 거처를 옮긴 그는 넓은 정원이 있는 화이트와 우드 톤의 감각적인 집에서 새로운 힐링 라이프를 시작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 '두부면 킬러 공효진과 두부상 정준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공효진은 화이트와 우드 톤으로 꾸민 새집을 소개하며 "여름이랑 어울리는 집"이라고 말했다.
유튜브 '당분간 공효진'
그는 "서울 생활을 청산했다"고 밝혔다. 5월에 이미 이사 계획을 알렸던 공효진은 당시 "조금만 교외로 가면 더 힐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사를) 마음먹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넓은 정원에 나타난 정준원을 공효진은 "여보"라고 부르며 반겼다. 두 사람은 현재 함께 드라마를 찍고 있으며 극 중에서도 부부 역할을 맡고 있다. 공효진은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호흡을 맞추고 있는 준원 씨를 집에 초대했다"며 "지금 가장 편하고 가까운 동료"라고 소개했다.
집 안을 둘러본 정준원은 "누나 채널 영상들을 보니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공효진은 "인테리어를 정말 좋아한다"고 답했다. 정준원은 "그런 감각도 타고나야 하는 것 같다"며 감탄을 표했다. 공효진은 "대부분 패션 좋아하다가 공간에 관한 관심으로 넘어가는 거 같다. 그것도 결국 한 맥락인 것 같다"며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면 아무래도 금방 (인테리어로) 넘어갈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유튜브 '당분간 공효진'
공효진은 2022년 10살 연하인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2년 후인 2024년에는 신혼집을 처음 공개해 세련된 인테리어 감각으로 화제를 모았다. 남편 케빈오는 2023년 12월 현역 입대 후 지난해 6월 17일 군 복무를 마쳤다.
공효진은 오랜 공백기를 깨고 최근 복귀 소식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3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를 통해 15년 만에 MBC 드라마에 복귀하는 그는 살림과 육아에 진심인 유부녀이자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처단하는 킬러 유보나 역을 연기한다. 정준원은 열혈 사회부 기자 권태성 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