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비비, 돈 없어 '잔반' 먹다 배탈... 타이거JK·윤미래 배려로 힘든 시기 극복

가수 비비가 데뷔 초 겪었던 극심한 생활고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회사에 남은 음식을 먹다 배탈까지 났던 비비는 타이거JK와 윤미래(타샤) 부부의 세심한 배려로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창원에서 상경한 가수 비비와 주우재, 양평에서 상경한 김대호가 출연해 서울 생활의 애환을 공유했다.


image.pngMBC '구해줘! 홈즈'


비비는 서울에서의 절약 생활을 묻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돈이 없어서 회사에 가서 밥을 먹었다. 회사에 가면 최대한 배부르게 먹으려고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남은 음식 먹고 배탈 난 적 있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다.


비비는 "그때부터 타이거 JK 사장님과 타샤 언니가 '먹고 싹 다 버려라. 남기지 마라. 비비가 주워 먹는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때부터 사장님이 5만 원, 10만 원씩 용돈을 주셨다"라며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비비의 첫 자취 생활은 더욱 열악했다. 그는 상경 당시 "이불 얇은 거 두 장, 치약, 옷, 신발 두 켤레를 가져왔다"라며 "7평 방인데 아무것도 없었다. 침대도 없고 바닥에 이불 깔고 잤다"라고 밝혔다.


비비, 돈 없어 회사서 남은 음식 먹다 배탈…타이거JK♥윤미래, 10만원씩 용돈 줬다 (홈즈)MBC '구해줘! 홈즈'


비비는 "회사에서 우리 집에 와서 충격을 받았다. 사장님과 타샤 언니가 '왜 이렇게 살고 있냐'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일하고 집에 갔는데 침대도 생기고 러그도 깔려 있었다. 그때부터 인간답게 살았다"라며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대호는 "세탁 세제가 없어 주방 세제로 빨래한 적이 있다"라고 밝혀 상경러들의 절약 생활에 공감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