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면목역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 37층 959가구 조성

서울 중랑구 면목역 일대 모아타운 시범사업 구역 내 '면목역 1구역'과 '면목역 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마치고 본격적인 주거단지 개발 단계에 진입했다.


중랑구는 면목동 86-3번지 일대 모아타운 추진 구역 중 면목역 1·2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관리처분계획 포함)을 인가 및 고시했다고 오늘(31일) 발표했다. 이번 고시는 관련 부서 협의와 주민공람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면목동 236-6번지 일대의 1구역과 면목동 1251-4번지 일대의 2구역은 최고 37층 높이, 총 959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 통합심의를 거치며 용도지역이 상향됐고, 세입자 손실보상과 연계한 용적률 완화 혜택이 적용됐다.


사진제공=중랑구 사진제공=중랑구


단지 안에는 스터디카페, 북카페, 문화센터, 키즈카페, 실내체육시설, 돌봄지원센터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지 주변 도로 확장과 보행 환경 개선 작업도 병행된다. 중랑구는 이주 및 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입자 보상 대책 등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역 1·2구역의 사업시행계획인가로 모아타운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게 됐다"며 "주민들의 안정적인 이주와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