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스파이더맨' 신작, 개봉 2일째 100만 관객 넘어... 올해 최단 기록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은 마블 신작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데스틴 크리튼 감독)가 개봉 이틀 만에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전날 개봉한 이 영화는 지난 30일 오후 2시25분 기준 100만 1040명의 누적 관객을 모았다.


[서울=뉴시스] 스파이더맨. (사진 = 소니픽쳐스 제공) 2026.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소니픽쳐스


이번 기록은 2026년 개봉 영화 중 가장 빠른 100만 돌파다. 1123만 명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범죄도시4'와 같은 속도로, 역대급 흥행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첫날 68만 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아바타: 물의 길'의 35만 명, '겨울왕국 2'의 60만 명은 물론, 올해 나온 나홍진 감독 '호프'의 약 33만 명, 연상호 감독 '군체'의 약 20만 명을 크게 앞지르는 성적이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소니픽처스소니픽처스


영국 배우 톰 홀랜드의 성숙해진 연기력과 히어로 성장 스토리,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 장면 등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톰 홀랜드의 네 번째 '스파이더맨' 시리즈인 이 영화는 전편의 사건으로 사람들 기억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정체불명의 적과 맞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려는 고난의 과정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