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운명전쟁49' 인기 이어간다... 톱3 무당들과 '신빨 스테이' 제작 확정

디즈니+가 인기 예능 '운명전쟁49'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제작에 나선다. 30일 디즈니+는 '신빨 스테이'의 제작을 공식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빨 스테이'는 K샤머니즘을 전 세계에 알린 '운명전쟁49' 제작진과 디즈니+가 글로벌 팬들을 위해 기획한 스핀오프 콘텐츠다. 운명술사들이 전 세계 숙박객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운명을 봐주는 K샤머니즘 힐링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운명전쟁49'에서 활약한 TOP 운명술사들로 구성됐다. '운명전쟁49' 우승자 윤대만을 중심으로 설화, 이소빈 등 TOP3가 재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여기에 19세 막내 무당 지선도령, 꽃미남 무당 매화도령 등 MZ세대 무당들도 합류하며 화제성을 더한다.


운명술사들은 숙박객들에게 K샤머니즘 투어는 물론 식사 제공, 고민 상담까지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0003457711_001_20260730114712192.jpg윤대만, 설화, 이소빈, 지선도령, 매화도령 / 디즈니+


지난해 5월 진행된 숙박객 모집에는 미국, 일본, 프랑스, 멕시코, 인도, 르완다 등 전 세계 42개국에서 신청자들이 몰렸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아프리카까지 6대륙에서 지원자가 쇄도하며 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원작인 '운명전쟁49'는 공개 당시 12일 누적 집계 기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 1위를 차지하며 디즈니+의 대표 예능 IP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운명전쟁49'는 논란에도 휩싸였다. 무속인들이 고인의 정보를 단서로 사망 원인을 맞히는 미션을 진행하면서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철홍 소방교의 이름이 미션에 사용됐고, 이로 인해 고인 모독 논란이 일었다. 2004년 강력 사건 피의자 검거 중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의 희생을 '칼빵'이라고 표현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신빨 스테이'는 2027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