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김종국이 '유퀴즈' 나와서 2세 계획 밝히며 미래 아들에게 남긴 살벌한 경고

가수 김종국이 결혼 1주년을 앞두고 미래의 자녀를 향한 특별한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김종국은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결혼 생활과 함께 자녀 계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공개했다.


김종국은 결혼 후 현재 만족스러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기본적으로 안정감이 있고 아내 하나만 보고 가면 된다"며 "어딜 가든, 뭘 하든 늘 한 사람만 생각하면 되니까 굉장히 안정감을 주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김종국은 "딸이든 아들이든 생기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딸이면 너무 예쁘다고들 하는데 키울 때 조심스러울 것 같고, 아들은 막 키워도 될 것 같아서 아들이면 좀 더 낫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종국 씨 아들로 태어나는 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반응을 보이자 김종국은 "걔가 나오진 않았는데 벌써부터 좀 미안하다"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아들이 될지 딸이 될지 모르겠지만 각오는 하셔야 할 거다"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거니까 원망하지 마라"고 받으며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종국은 학창 시절 별명이 '김도끼'였다고 밝히며 초중고 12년 개근 기록을 자랑했다. 그는 "저는 집을 나가도 학교는 갔다. 집을 나가도 친구 시켜서 집에 가서 교복 가져오라고 했다. 학교가 재밌었고 저의 놀이터였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가정 교육이 되게 중요하다. 저희 아들은 죽었다"고 엄포를 놓으며 특유의 엄격한 아버지상을 예고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