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이 새치 커버 트리트먼트 제품 광고와 관련해 쏟아진 비난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사과했다.
지난 28일 안선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선영의 장바구니'에 '조회수 150만 회 그 영상…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안선영은 새치커버 트리트먼트 광고 계약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한 달 동안 직접 사용해본 후에 계약하겠다고 항상 말한다. 이것이 23년간 지켜온 철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광고 영상을 업로드하자마자 전국의 새치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반응했고, 반년 동안 판매해야 할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유튜브 '안선영의 장바구니'
그러나 안선영은 "제품 판매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대란이 일어났는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고 만족했다면 박수를 받았을 텐데 뺨을 5만대 가까이 맞은 기분"이라며 "소비자들이 '안선영만 믿고 샀는데 염색이 하나도 안 된다'는 불만을 쏟아냈다"고 전했다.
안선영은 "과대광고, 과장광고, 허위광고는 억만금을 줘도 절대 하지 않는다. 80살까지 방송할 계획인데, 효능과 효과가 없는 제품을 된다고 말하면 지금 이 채널을 파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사용법 설명이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분이 나를 믿고 산 트리트먼트를 그냥 처박아두는 모습을 볼 수 없어 제대로 된 제품 설명과 사용법을 짚어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안선영의 장바구니'
안선영은 제품의 특성에 대해 "염색이 안 된다는 불만이 당연하다. 이 부분은 내가 정말 잘못했다. 이 제품은 염색약이 아니라 중간중간 커버를 저축하듯 쌓아서 다음 염색 시기를 늘려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큰 잘못을 했다. 커버 트리트먼트 기능과 염색약의 차이를 시청자들이 안다는 전제에서 콘텐츠를 만들었다"며 "오해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심사숙고하고 고려해서 제품을 소개했어야 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