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경호가 과거 작품 촬영을 위해 34㎏을 감량했던 경험을 공개하면서 그가 선택한 다이어트 비법이 주목받고 있다.
30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윤경호는 계란 흰자 두 개, 방울토마토 다섯 개, 아몬드 다섯 알, 고추 두 개로 구성된 식사를 하루 네 번 먹는 철저한 식단 관리와 복싱, 크로스핏 등 고강도 운동을 병행했다.
스타들의 다이어트 식단에 자주 등장하는 견과류는 과학적으로도 체중 조절 효과가 입증됐다. 영국의 리즈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아몬드를 오전 간식으로 섭취할 경우 배고픔이 줄어들고 고지방 음식에 대한 욕구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과체중 비율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아몬드가 포만감을 촉진하는 실용적인 식이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tvN '어쩌다 사장'
아침 식사의 영양 구성 역시 체중 조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 연구팀은 과체중 여성에게 유제품 기반의 고단백·저탄수화물 아침 식사를 제공한 결과, 식사를 거른 경우보다 포만감이 높아지고 점심 전 인지 집중력이 향상됐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계란 외에도 그릭 요거트나 코티지 치즈 등의 단백질원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운동법 역시 다이어트의 중요한 요소다. 윤경호가 선택한 복싱은 고강도 전신 운동으로, 짧은 시간 빠르고 강하게 움직이는 인터벌 트레이닝 방식으로 진행돼 심폐지구력과 온몸의 근력을 고르게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