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BTS 뷔, 성덕됐네... 조성진과 서로 연주하는 모습 촬영 '훈훈'

방탄소년단 뷔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함께한 피아노 연주 영상을 공개해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재즈 스탠더드 곡 '미스티(Misty)'를 피아노로 연주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조성진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뷔 인스타그램


영상에는 피아노 건반 위에 손을 천천히 올려놓고 연주하는 뷔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유리창에 비친 조성진의 모습도 함께 보이는데, 조성진이 쇼팽 '발라드 4번'을 연주하는 장면을 뷔가 촬영하는 모습이 반영되며 두 사람이 서로의 연주 순간을 기록하는 따뜻한 우정이 전해졌다.


뷔는 영상에 조성진이 과거 마스터클래스에서 했던 "It's already started"라는 말을 함께 인용했다. 조성진 역시 같은 문구를 사용해 자신의 쇼팽 '발라드 4번' 연주 영상을 공개하며 서로의 음악적 교감을 드러냈다.


인사이트뷔 인스타그램


뷔는 예전부터 조성진의 음악 세계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2019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뷔는 "조성진 영상을 자주 본다"며 "기회가 되면 공연에 가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후 두 사람의 인연은 계속 이어졌다. 지난해 6월 뷔는 박찬욱 감독과 함께 조성진의 리사이틀을 직접 관람했고, 7월에는 손흥민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조성진은 뷔의 전역 축하 파티에 참석하는 등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은 변함없이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