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 대표 배우 이채민과 노윤서가 tvN 신작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으며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이번 드라마는 스튜디오드래곤, 미디어그룹 테이크투, 레드나인픽쳐스, 빅오션이엔엠이 제작하며, '쌉니다 천리마마트', '얼어 죽을 연애따위'의 김솔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연출은 '동궁', '악마판사'의 최정규 감독과 '빈센조', '작은 아씨들', '눈물의 여왕'의 김희원 감독이 공동 연출로 참여한다. 원작은 네이버웹툰 작가 YUJU의 동명 인기 웹툰이다.
(왼쪽부터) 이채민, 노윤서 / 각 소속사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은 타임루프 청춘 로맨스 장르로, 끝없이 반복되는 시간 속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살리려는 남자 차결과 자신의 삶을 지키려는 여자 남지오의 이야기를 다룬다. 작품은 첫사랑의 떨림부터 성장의 아픔, 희생과 사랑의 애틋함까지 폭넓은 감정선을 담아낼 계획이다.
이채민은 극중 차결 역할을 연기한다. 차결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죽음과 회귀를 끝없이 반복하는 인물이다.
따뜻하게 다가오는가 싶으면 어느새 차갑게 선을 긋는 그는 예측 불가능한 분위기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깊이로 남지오의 감정을 흔들어놓는다.
어린 시절부터 상처를 간직해온 차결은 남지오를 만나면서 생애 처음 행복을 꿈꾸지만, 그녀를 잃은 이후 같은 봄을 반복하는 운명에 갇히게 된다. 이채민은 '폭군의 셰프'에 이어 또다시 tvN 주연을 맡으며 더욱 깊어진 감정 표현과 애절한 순애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노윤서는 태권도 유망주 남지오로 분한다. 남지오는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큰 꿈을 안고 있으며, 힘든 환경에서도 긍정을 잃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다.
tvN '일타 스캔들'
강한 책임감과 밝은 에너지로 주변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K-장녀인 그녀는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꿈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이후 차결을 만나며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노윤서는 '일타 스캔들', 영화 '20세기 소녀', '청설',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 등을 통해 청춘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해왔으며, 이번 작품에서 한층 더 성숙한 연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두 배우는 드라마 '일타 스캔들' 이후 약 3년 만에 재회한다. 이번에는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들며 서로를 지키려는 연인으로 만나 설렘과 애틋함이 공존하는 청춘 케미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시간을 초월해 서로를 지키려는 두 청춘의 사랑을 담은 작품"이라며 "이채민과 노윤서가 보여줄 섬세한 감정 연기와 특별한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tvN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은 내년인 2027년 공개 예정이다. 탄탄한 원작에 감성 멜로 연출진, 청춘물에 강점을 가진 두 배우의 조합으로 새로운 타임루프 로맨스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