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허락된 외도' 커플 사연에... 이효리 "해괴망측하다" 경악

4년간 교제 중인 한 커플이 발기부전 문제로 심각한 갈등을 겪는 과정에서 '허락된 외도'라는 충격적인 선택을 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는 발기부전으로 고민하는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정이랑이 특별 외교관으로 합류했다.


이날 등장한 커플은 성격과 취향 등 모든 면에서 궁합이 잘 맞지만, 남자친구의 발기부전 문제로 깊은 갈등을 겪고 있었다.


본문 이미지 - JTBC '연애전쟁' 캡처JTBC '연애전쟁'


여자친구는 관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지만 "한 번도 만족한 적 없다"고 털어놨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와의 잠자리에서 비참한 기분마저 느낀다고 고백했다. 여자친구의 끊임없는 노력과 유혹에도 남자친구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여자친구는 별다른 진전 없이 흘러간 3년이라는 시간에 이별을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자친구는 현재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하며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병원을 다시 방문한 남자친구는 의사로부터 신체적 문제보다 심리적 요인이 더 크다는 진단을 받았다. 남자친구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밤낮 가리지 않고 압박하는 여자친구의 행동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자친구는 "그 사건이 너무 충격적이었다"며 배신감과 트라우마를 남긴 특정 사건을 언급했다.


image.pngJTBC '연애전쟁'


스킨십 문제로 늘 미안함을 느꼈던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에게 밖에서라도 문제를 해결하라고 먼저 제안했다. 이에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선배와 두 달간 관계를 맺었다. 여자친구는 이를 두고 "네가 허락한 외도"라고 표현했다.


이같은 비상식적 행동을 한 커플의 모습에 '연애전쟁' 외교관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특히 이효리는 "해괴망측하다"며 강한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외교관들은 이별도 하지 않은 채 이런 선택을 한 커플의 상황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JTBC '연애전쟁'은 연애 고수로 알려진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이 이별 위기에 놓인 커플들을 만나 문제 해결을 돕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편성돼 있다.